피리 부는 카멜레온 136권. 언니와는 다르게 발레를 잘하지 못하는 트리샤의 이야기이다. 언니는 발레를 잘하지만 트리샤는 아니다. 언니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지만, 트리샤는 다르다. 발레 수업 시간, 언니가 줄리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멋지게 춤을 췄다. 트리샤도 언니처럼 잘할 수 있을까?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자랐으며 어린이 도서관 사서였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책에 둘러싸여 보냈습니다. 윌리엄앤 메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병원과 학교 등에서 일했으며 몬테소리 스쿨에서 자폐아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버지니아 주에서 남편과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매일 글을 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엉망진창 발레리나>가 있습니다.
영국 팔머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2014년 지금은 브리스톨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어린이책이나 빈티지 종이와 패브릭, 북유럽 디자인 등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으며, 작품에 다양한 패턴과 질감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엉망진창 발레리나>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테레사 머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