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 '지식공작소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을 위해 큰글씨로 만든 책입니다.
“너무나도 첨예하고 복잡해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교육 전문가들은 좌우로 나뉘어 팽팽한 대결을 펼쳐 왔지만 그 어느 것도 국민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기 때문에 “교육에 대안이 없다”는 패배의식이 팽배했다. 이 책은 좌우를 뛰어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교육혁신 10년 로드맵을 제안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고통 받고 있는 입시지옥의 문제를 절절히 체험하고 이를 벗어날 방법을 찾아 머리를 맞대 온 지은이들은 지난 2년간 순수하게 교사, 교수, 학부모의 시각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난 발칙한 대안을 찾아왔다. 이 책이 제안하는 구체적 정책 중에는 국민적 동의 없이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랜 토론을 통해 국민적 합의를 거쳐 실시해야 하는 것도 있고, 몇 개의 시범 지역과 학교를 선정해 실험과 연구를 통해 확산해야 하는 것도 있다. 각 정책의 준비 기간, 의견수렴 기간, 시행 시기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시행착오 없이 나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