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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연구소의 어린이를 위한 최초의 프로젝트이자 3년간의 연구 성과로, 선사 시대부터 최근까지 우리 역사 속 실존한 어린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각 시대를 살았던 아이들의 시각으로 역사를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역사를 풀어내어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역사 속 또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다 보면 오천 년 한국사의 흐름이 절로 잡힌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도 함께 심어주는 책이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속 실존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역사라는 무대에 당당히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첫 시도이기도 하다. 주인과 함께 무덤에 묻혀야 했던 송현이를 통해 가야의 순장 풍습을 엿보고, 독립운동가의 아들이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희망의 상징이었던 자동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독립운동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실존한 어린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대를 들여다보고,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어른들과 함께 역사를 헤쳐 온 어린이들도 역사의 주인공이며, 평범한 어린이의 이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역사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도 나중에는 역사가 되고, 지금을 살고 있는 어린이도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한종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 어린이의 모습은 사회의 거울이다. 이 책의 여러 이야기에서 우리는 역사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날의 어린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스스로 역사를 만들어 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기를 기대한다.
: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 움직이는 책. 사료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교육 현장에서의 궁리가 잘 어우러진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새겨 읽고 미래 역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
: 교과서를 포함하여 아이들이 읽는 역사책은 대부분 어른의 시선으로 쓰여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각 시대 아이들의 삶과 생각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 속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자신의 삶에 빗대어 생각을 키워 나갈 것이다.
방지원 (전 대영고등학교 역사교사, 현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 교과서에 실린 온갖 역사적 인물과 사건이 등장하지만, 재미있게 읽힌다. 숨은 주인공이던 역사 속 어린이들을 불러내어 요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서로 만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역사 속 친구들과 함께 과거를 여행하면서 역사 지식도 튼실하게 얻고 역사를 해석하는 힘도 길러 자연스럽게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조한경 (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시흥능곡고 역사 교사)
: 어린이를 위해 쉽게 쓴 한국사 책은 많지만, 다양한 시대 상황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았던 어린이들의 역사를 다룬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아이들에게 역사 속 인물들을 또래의 친구로 만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윤종배 (서울 수락중 역사 교사)
: 그동안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책. 어린이의 눈으로 역사를 보고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어린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숨결을 담아 풀어냈다. 역사 속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짜 아이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제대로 된’ 어린이 역사책이다.
이강무 (서울인창중학교 교사)
: 어른들만 나오는 역사 교과서를 읽으면서 느껴 온 아쉬움을 달래 주는 책이다. 옛날에 실제로 살았던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펼쳐지기에 친근하면서도 흥미롭다. 어린이 주인공들을 만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시대에 빠져든다.
김강수 (양평 서종초등학교 교사, 전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회장)
: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에 아이들의 삶은 없었다. 교실의 아이들은 역사에서 제 삶을 살아갈 힘을 얻기 어려웠고, 선생님들도 외울 것만 가득한 역사가 늘 안타까웠다. 이 책이 역사에서 멀찍이 떨어진 아이들을 다시 역사 앞으로 불러 앉힐 수 있을 것 같아 반갑다.
임연아 (시흥하중초등학교 교사)
: 역사의 주인공은 백성이고 민중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 어떤 책도 역사의 주인이 미래를 열어 갈 우리 아이들이라고, 지금 이 세상을 온 힘으로 살아 내고 있는 어린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조금 더 올곧은 역사를 만들어 갈 아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는 힘이고 선물이 될 것이다.
김성전 (서울수리초등학교 교사)
: 이 책에 무엇보다도 감사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는 점이다. 또 하나 감사할 일은 사료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완성도이다. 미시사와 일상사를 강조하는 세계 역사학의 흐름 속에, 이제 우리에게도 자랑할 만한 역사책이 하나 생겼다.
강호민 (대구조암초등학교 교사)
: 송현이부터 전태일까지, 역사 속 실존했던 아이들의 삶을 소재로 고대, 중세, 근현대를 아우른다.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들까지 고려한 배려가 돋보인다. 만약 초등 사회 교과서가 이렇게 쓰인다면 역사를 접하는 배움의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
김영호 (대전석봉초등학교 교사)
: 이 책에서 세 가지 아름다운 ‘디자인’을 찾았다. 첫째, 웃음을 유발하는 만화와 함께 구성된 ‘Design’. 둘째, 위인 위주의 서술에서 벗어나 우리 학생들의 시각으로 다가선 ‘디자人’. 셋째, 역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인권 감수성과 나의 인성도 ‘디자仁’이 가능한 책이다. 외우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과 역사 지도에 고민이 많은 선생님들께 추천한다.
이현정 (서울선린초등학교 교사)
: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어린이가 주인공인 역사책이라 무척 신선하다. 아이들이 우리 역사의 인물과 사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과 삽화들은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 당시의 생활을 상상해 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길수 (구리인창초등학교 교사)
: 박물관은 살아 있다? 역사는 살아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의 역사책. 땅속에 묻혀 있던 아이들의 역사를 파내는 선생님들의 정성스런 붓질. 이제 우리 아이들도 책 속의 역사가 아닌 삶 속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박영림 (강원호반초등학교 교사)
: 역사를 우리가 사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그 당시 어린이들의 생활사를 통해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은 역사를 보는 또 다른 관점을 길러 준다. 역사를 의미 있게 가르치기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방향을 제시해 줄 책이다.
백승춘 (청주용담초등학교 교사)
: 우리 역사 속 어린이들의 삶을 엮은 이야기라서 무척 새롭고 친근하다. 옆집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때로는 즐겁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가슴 아픈 역사의 장면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서지애 (부천원미초등학교 교사)
: “역사는 승리자의 것”이라는 명제를 확 깨는 보기 드문 책이다. 실존했던 아이들의 삶을 통해 보는 역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역사를 좀더 재미있으면서도 알차게 가르치고자 고민하는 교사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역사가 아이들의 삶 속에 함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른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과거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현재와 대화하려는 《어린이들의 한국사》는 그런 면에서 추천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책이다.
: 전쟁과 위인 중심의 역사책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단비 같은 책을 만났다. 더 나은 역사 교육을 지향하는 교사들에게는 값진 자료가 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될 책이다.
이미숙 (서울원묵초등학교 교사)
: 가야 소녀 송현이, 고려 아이 순강이, 전쟁을 겪은 연필이 같은 역사 속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를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 책이다. 어린이들은 내가 바로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임을 깨닫고,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배울 수 있다.
이은영 (의정부배영초등학교 교사)
: 한국사 속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역사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관점을 갖게 해 주고 싶은 선생님과 학부모님 들에게 추천한다.
임대호 (무주구천초등학교 교사)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삶의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의 한국사》는 아이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 가는 책이기에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적 의미가 크다. 역사라는 큰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며 역사 여행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어린이와 부모님께 추천한다.
최보람 (청주청남초등학교 교사)
: “민주주의는 어른들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책 속 한 문장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는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어린이들이 사는 이 시간과 공간이 역사의 현장이 될 수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이 땅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어린이, 생생한 역사 자료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싶은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추천한다.
황승길 (안성초등학교 교사)
: 어린이의 눈으로 본,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왕과 위인이 주인공인 역사책은 많이 읽어 보았지만 평범한 어린이가 주인공인 역사책은 처음 만났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책 속 주인공들처럼 자기 역사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고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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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5년 4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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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기발하고 웃음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만화책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을 쓰고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구드래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통신문 시리즈》,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말똥밭의 소똥구리》, 《한글 탐정 기필코》,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아토모스 기사단》, 《꿀벌들아 돌아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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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이자 전 한국역사연구회 회장이다. 주요 저서는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2015, 책과함께), 『독립을 꿈꾸는 민주주의』(2017, +책과함께), 『오늘과 마주한 3·1운동』(2019, 책과함께), 『역사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2016, 책세상), 『대학과 권력』(2018, 휴머니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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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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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초등 한국사 9위 (브랜드 지수 92,175점), 사회/역사/철학 13위 (브랜드 지수 46,3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