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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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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넘쳐나고 두려움은 사라진 시대. 하지만 지도 한 장, 작은 여행 책자 한 권에 의지해 여행을 떠났던 예전의 여행자들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틈만 나면 여행을 떠날 궁리를 하는 ‘여행홀릭’ 심리학자가 심리학의 흥미로운 연구와 실험 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답해준다.

막연히 떠나고 싶은 상상이 구체적인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속에서 그곳의 일부가 된 듯 녹아들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돌아와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추억하는, 이 모든 과정들 곳곳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측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이 책은 더욱 행복한 여행을 도와주는 훌륭한 심리서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지침서이기도 하다. 여행자에게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늘 여행을 꿈꾸지만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여행하듯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해줄 것이다.

첫문장
6개월 뒤쯤 예정된 중요한 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보자.

: 일정, 예산, 여행지, 교통편, 숙소 등 여행 준비 때마다 마주하는 수많은 변수 사이의 머리 아픈 고차 방정식을 심리학으로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 큰 맘 먹고 여행을 떠나도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온갖 걱정거리들…. 이 책은 걱정의 함정에서 빠져나와 여행의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도록 이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 더 많은 돈을 써야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유혹을 보란 듯이 깨고 적은 돈으로도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비밀을 알려준다.
: 심리학과 여행의 만남이라니! 서점에 진열된 수백 종의 여행서 중 단연 돋보인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질 여행 심리서!
소냐 류보머스키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하우 투 비 해피』 저자)
: 그동안 치밀한 계획을 세워 여행을 했더라도 이 책을 접하는 순간 여행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소비하고 추억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티모시 D. 윌슨 (버지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
: 언제, 어디로, 누구와, 어떤 형태의 여행을 떠나든, 세계 곳곳을 누빈 여행 고수이자 탁월한 심리학자인 저자의 흥미진진한 조언이 가득한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11월 2일자 '책의 향기'

최근작 :<행복한 여행자로 사는 법>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90종 (모두보기)
소개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거대한 가속》, 《위대한 기업의 2030 미래 시나리오》, 《업스트림》, 《타이탄의 도구들》 등이 있다.

쌤앤파커스   
최근작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세컨드 브레인 부스트>,<하루 1분 언어자극의 기적>등 총 499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2위 (브랜드 지수 99,495점), 경영전략/혁신 2위 (브랜드 지수 239,578점), 에세이 3위 (브랜드 지수 1,066,5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