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0)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의 첫 컬러링북. 연인과 살이 맞닿는 찰나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집시 작가의 '닿음' 시리즈는 글로벌 언론 매체인 허프포스트(Huffpost)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90만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그라폴리오에 연재된 100여 점의 '닿음' 작품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54점을 선별해 실은 컬러링북이다.

기존 작품에서 색만 제외한 드로잉이 아닌, 각 작품을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섬세하게 선화로 작업하여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원본의 화려한 색감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선화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매끄러운 피부 표현부터 메이크업, 머리카락 음영 표현에 이르기까지 집시 작가만의 컬러링 노하우도 함께 수록되었다.

색연필로 컬러링 하는 ‘꿀팁’과 컬러링 색상 정보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어 컬러링 하는 재미를 더했다.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본은 물론, 컬러 원작이 동일한 펼침면에 함께 수록되어 있어 원작의 색을 참조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색연필 외에 수채화, 마카, 파스텔 등 여러 가지 컬러링 재료를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는 용지를 사용해 다양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집시 작가의 One Point! 컬러링 레슨

Your Color
Touch | The Beginning 1 | The Beginning 2 | Your Cheeks 1 | Your Cheeks 2 | Rainy Mood | Your Neckline | The End of Summer | Shoulders 1 | Shoulders 2 | Encircling 1 | Encircling 2

Your Voice
The Warmth Against My Back 1 | The Warmth Against My Back 2 | Hanbok | Brilliant Orange Autumn | You Are Asleep | At Your Neck 1 | At Your Neck 2 | As a Child | Fingernails | Happy Holiday | Your Embrace | That Moment | Sweet Valentine | Closer

Your Flavor
Sometimes, When I’m Standing Above You | End of A Long Day | Earlobes | A Season of Tender Breezes 1 | A Season of Tender Breezes 2 | Sunshine | The Tip of Your Nose | Feel Your Heart Beat | Dawn | Rose 1 | Rose 2 | The Best Pillow 1 | The Best Pillow 2

Your Scent
On My Hand | Summer Time | Drink | Our Most Favorite Time | Sunset | Perfect Sky | Back Hug | Sweet Alarm | Your Sweet Touch That Warms My Feet | Love Ya | Cassette - Your Voice | Memories of the First Kiss | Picnic

Epilogue

최근작 :<닿음 Touch>,<닿음 Touch (스페셜 에디션)>,<집시 컬러링북 : 설렘의 온도> … 총 8종 (모두보기)
SNS ://facebook.com/zipcy88
소개 :

집시 (지은이)의 말
많은 분들께서 〈닿음〉 연재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의 첫 그림에세이인 《닿음》이 출간되었고, 이렇게 《집시 컬러링북: 설렘의 온도》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컬러링북은 연재했던 그림들 중에 여러분께서 가장 즐겁게 채색하실 만한 그림을 선별하여 섬세한 선화 작업을 진행했어요.
원본의 화려한 색감에 묻혀 잘 보이지 않았던 ‘선’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드로잉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도록 터치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습니다. 〈닿음〉 작품들의 선을 어루만지는 과정은 저에게도 제 그림을 새로이 만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창 낙서를 즐기던 어린 시절, 언젠가 제 그림으로 컬러링북이 나오면 좋겠다는 막연한 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 소중한 꿈이 지금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합니다. 저의 이 벅차고 기쁜 마음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 닿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만의 색으로 다시 태어날 다양한 버전의 〈닿음〉이 무척 기대됩니다. 똑같이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은 버리고, 유년 시절에 색칠 놀이하며 행복해하던 마음으로 즐겨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