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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에서 <궁합>, <명당>까지 역학 3부작으로 유명한 백금남 작가가 이번에는 메이지 유신의 흑막을 파헤쳤다. 조선을 어버이로 섬기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신이 되어버린 일본 천황. 이 책은 메이지 유신이 단순한 일본 근대화가 아니라 천황의 혈통이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로 인해 시작된 조선의 비극을 다룬다. 사료를 근거로 추적한 일본 황가의 비밀과 한일 관계의 진실을 다룬 팩션으로, 철저한 사료 조사를 통해 10년간 파헤친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1868년 9월 12일 일본 천황이 감쪽같이 뒤바뀌었다. 고메이 천황과 그의 적자 무쓰히토 황태자가 이토 히로부미에게 살해되고, 시골마을의 17세 소년이 메이지 천황으로 등극한 것. 이로 인해 조선의 운명이 크게 뒤바뀌기 시작하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 역시 핍박을 당한다. 그 조선인 중 하나가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고자 천황교체설을 기록한 문서를 남긴다. 이 금관의 금서를 둘러싸고 이를 숨기려는 자들과 이를 찾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역사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첫문장
어상(御上, 메이지 천황)은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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