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중졸’이라는 한계를 넘어 10억 연봉 대열에 오르며 ‘영업판’을 뒤흔들었던 안규호 대표의 멘트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미끼를 던지며, 최면을 걸고, 고객을 당신의 손아귀에 움켜쥐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법. 더 이상 ‘을’이 되어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마라. ‘갑’의 위치에 서서 고객이 당신에게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게 하라. 이 책은 당신을 진짜 ‘프로’가 되는 길로 인도한다.
저자는 뼛속까지 ‘을’이 되어버린 영업자들의 흔한 멘트가 오히려 고객을 설득하기는커녕 영업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영업의 기본을 갖추고 멘트만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면 아무리 못해도 월 500만 원 이상에서 월 1,000만 원 수익을 거뜬히 거둘 수 있다는 것. 그는 이 책에서 고객이 원하고 영업자에게 이득이 되는 멘트의 방법론을 크게 ‘접사를 활용한 긍정 동의와 질문 멘트’, ‘권위자의 말을 활용한 전문 멘트’, ‘선택지를 좁혀 고객이 결정을 내리기 쉽게 유도하는 압축 멘트’, ‘타인의 입을 통한 확산 멘트’, ‘고객의 선택을 편안하게 만드는 최면 멘트’ 등 15가지 유형으로 정리해 제시한다. 프롤로그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다 : 그는 영업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 뻔한 통념에서 벗어나 그만의 관점으로 ‘영업’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정의 내렸다. 또한 고객들이 어떻게 설득되는지 ‘설득의 구조’를 아는 사람이다.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다른 질문으로 생각을 끌고 가는 방법도 이 책에 녹아 있다. 어쩌면 그는 이 책을 내놓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그의 경쟁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책이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세일즈맨은 절대로 ‘갑’이 될 수 없다? 그가 알려주는 전략대로만 움직인다면 반드시 ‘슈퍼 갑’이 될 수밖에 없다. 왜 수많은 영업자가 그를 ‘대장’이라고 부르며 따르는지, 그가 전수하는 탄탄하고 값진 비법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만 제대로 읽으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고객을 만나든 기죽지 않고 고액 계약을 따내는 것은 시간문제다. : 수백만 명의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성공 영업 전략을 배웠고 전수했으나 정작 가장 중요한 필승 전략은 이 책에 있었다. 바로 고객을, 업을 대하는 마음자세다. 영업에 대한 진중한 성찰, 뛰어난 전문지식, 현장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들이 고객의 마음을 휘어잡는 ‘멘트’로 되살아났다. 영업자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깨우는 이 책이야말로 그 어떤 영업교과서보다 현장에 필요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