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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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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카우르는 시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2018년 현재까지 출간한 두 권의 시집이 모두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전 세계 언론과 출판계를 놀라게 했다. 무명의 상태에서 자가 출판으로 시작한 첫 시집 <밀크 앤 허니>는 출간 후 2년 이내에 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오랜 기대 끝에 2017년 10월에 나온 두 번째 시집 <해와 그녀의 꽃들>은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글로벌 '현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열렬한 팬들의 지지 속에 저자는 자신의 시를 낭독하는 퍼포먼스로 수년째 월드 투어 중이다. 그녀의 두 번째 시집 <해와 그녀의 꽃들>은 시듦, 떨어짐, 뿌리내림, 싹틈, 꽃핌 다섯 가지 목차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으로 태어나 겪게 되는 차별과 학대, 데이트폭력과 성폭력으로 인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침내 오롯이 꽃을 피우는 치유의 과정을 간결한 언어로 써 냈다. 표지와 본문의 일러스트도 직접 그렸다. 시듦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19일자 '책과 생각' - 동아일보 2018년 4월 28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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