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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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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0권. 엄마의 자기치유가 왜 필요한지 말해주며 똑똑하고 잘난 엄친아 엄마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엄마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고 위로를 얻을 수 있으며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내면치유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다.

첫문장
과학자들은 대개 사랑의 유효기간이 18~36개월 정도라고 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왕성하게 분비되는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이 3년가량 지나면 분비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김정규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게슈탈트상담심리학회 초대 회장)
: 심리상담사인 필자가 아이 둘을 키우며 초보엄마로서 겪은 외로운 투쟁 스토리가 마치 곁에서 지켜보듯 생생했다. 말괄량이 소녀 삐삐처럼 좌충우돌하며 새로운 상황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용감하게 헤쳐나간 감동적인 이야기가 같은 일을 겪을 새내기 엄마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최희수 (푸름이닷컴 대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저자)
: 엄마가 육아로 성장하여 마음의 평온을 이룬 경험을 다룬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화가 나는 것은 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어린 시절, 무의식에 억압된 감정을 친밀한 관계에서 아이들이 건드리기 때문이다. 엄마가 자기 무의식 속 감정을 대면해 더는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내면을 지켜보며 평온해진다면 아이들은 잘 자라고 가정은 행복해질 것이다.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대면의 과정과 그에 따른 의식 변화를 자세히 기록했다. 육아가 고통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은 엄마들에게 육아를 통한 성장의 희망과 기쁨을 줄 것이다.
: 내면아이 치유, 엄마치유 상담가로 마음이 아픈 엄마들을 오랜 시간 가슴에 품어온 상담전문가의 엄마마음 치유서이다. 엄마로 살며 아픈 마음을 치유하려고 몸부림친 시간, "나도 그랬어"라고 말을 건네며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게 된 삶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책을 읽는 내내 상담을 받듯 제 가슴에도 위로, 힘, 따뜻함이 전해졌다. '나'를 잃어버린 엄마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나'를 되찾게 했다. 책장을 덮는 순간 사랑스런 자신을 꼬옥 안아주게 될 것이다.
홍정수 (MBSR(마음챙김 명상) 전문가)
: 예수와 붓다가 아이를 양육했다면 어떠했을까? 그분들도 좋은 부모의 역할로 고민하며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거쳤을 것이다. 상담자로서 또 아이를 돌보는 엄마로서 진솔한 고민이 묻어난다. 엄마 자신의 성장을 꾀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마음챙김을 배우고 또 그것을 통해 자기 마음을 돌보는 모습을 보며 지도해준 사람으로 감사함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런 고민 속에서 성장할 수밖에 없다. 구절구절 공감을 일으키며 따듯한 마음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 어느덧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때론 일상의 육아보다 혹독한 엄마 수련이 필요하다. 파나마의 작은 섬들을 여행하며 밤마다 일기를 쓰듯 저자의 마음 치유를 만났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저자가 일러준 대로. 따뜻한 교감을 나눈 다음 날은 한층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와 길을 나설 수 있었다. 이 책은 좋은 엄마 가이드북이라기보다는 좋은 연대와 따뜻한 공감으로 이끄는 길동무이다.
: 육아가 뭔지 모른 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예쁜 아이가 태어나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육아는 장밋빛이 아닌 가시밭길이었다. 미숙하고 외면하고 싶던 내 바닥까지 마주쳐야 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에 아이들에게 화를 쏟아내고 '나만 왜 이럴까?'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로웠다. 그때 이 책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몸도 마음도 고되지만 잠시 쉬며 마음을 치유한다면 육아를 좀 더 지혜롭게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육아로 힘들고 지친 엄마들에게 쉼표와 같은 이 책을 추천한다.
박지연 (엄마들의 놀이터 '삐삐앤루팡')
: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의 기록. 그 분투의 과정이 '좋은 엄마'를 내려놓고 '나'에 충실하기로 변해가는 과정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자신을 알아가고 자기 마음을 돌보는 일이 엄마 되기보다 먼저임을 깨닫고, '나'를 넓혀가는 일에 집중한다. "엄마들 모임은 가족에게만 향한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게 도와주었다"는 고백처럼 저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다른 엄마들과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간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엄마들이 '동료' 엄마의 얘기를 듣고 힘을 내기를 소망한다.

최근작 :<좋은 엄마인 척 그만하겠습니다>,<사춘기 살롱>,<마인드 제로> … 총 6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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