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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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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40년 가까이 언론사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지만 주로 '사건의 현장'이 아닌, '우리의 산하(山河)'에 포커스를 맞추어왔다. 아마도 그는 전국의 거의 모든 산을 오르내린 사진기자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저자는 항상 "산에 담긴 수많은 역사와 문화를 사진만으로 다 담아내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이 책의 출발은 바로 이 아쉬움이었다.

사진만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산 이야기, 그것이 이 책의 뼈대다. 그렇다고 거창하고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를 둘러대지는 않았다. 저자의 말마따나 "그저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걸으며 나눌 수 있는 산에 얽힌 얘기 한 구절씩을 주제로 잡아서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사진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10월 27일자 '북카페'

최근작 :<산의 향기>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과 산을 사진에 담아왔다. 1980년대 시인 신경림 선생과 「민요 기행」을, 1990년대는 간송미술관 최완수 선생과 5년 여 「명찰(名刹) 순례」를 다녔다. 월간잡지 「마당」을 거쳐 조선일보 출판사진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C영상미디어 대표. 개인전 「섬진강변 사람들」을 열었으며, 『자연과 사람 사이, 절』『절, 바람이 지은 집』을 윤제학 전(前) 불교신문』 편집장과 함께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