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만을 담은 페미니즘서가 아니라 직접 쓰고 그리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갈 수 있게 돕는 페미니즘 워크북.
몸에 대해 직접 쓰고 그리고 탐구해 보면서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선명하게 마주 보도록 도움을 주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독자들을 사적이고 일상적인 페미니즘의 영역으로 데리고 가는 책이다.
감각적 패턴, 페인트, 컬러링을 선보이며 두루 호평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녀는 무리 지은 것들, 동물 친구들, 열대의 모든 것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오랫동안 수채화로 담아냈으며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지구 생명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다양성은 물론, 많은 동물 친구들이 왜 멸종 위기에 처했는지 알려주는 이 책은 아름다운 책을 넘어 ‘의미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