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동탄점] 서가 단면도
(0)

연세의료원 원목실은 환자와 가족들의 신앙 수기집인 <쿵쿵, 다시 뛰는 생명의 북소리>와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에 이어 의료진의 수기를 모아 <별을 던지는 세브란스>를 출판한 바 있다. 2017년에 출간된 <별을 던지는 세브란스>가 의료진이 환자의 몸을 치료하며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했다면 본 책에서는 원목실 교역자들이 환자들 곁에서 그들의 영혼을 치유하며 나누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인 치유의 산실다운 고백들이 발간되는 책마다 녹아져 있다.

고독과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인생은 없다. 특히 병이 들었을 때는 누구나 지독한 외로움과 질병으로 인한 아픔 속에서 절망하기 마련이다. 그때 만나는 성구 하나, 찬양 한 소절 그리고 손잡아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로이며 기쁨인지.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신음하는 환자의 마음 문을 두드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애쓴 교역자들의 흔적을 만나게 해준다.

김윤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
: 병원 사역은 흔히 특수기관목회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일반과 특수가 가려질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몸이 아픈 이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때이며, 내가 가진 지식이 무력하게 된 때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오로지 주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때에, 주님이 곁에 계심을 전하는 병원사역은 실로 경건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원목실에서의 돌봄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아름답게 전파되는 주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장)
: 모두가 포기한 자리에서, 그래도 함께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기도로 간구하자고 용기를 주시는 세브란스 원목실 교역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버린 사람들조차도 주님은 버리지 않으셨다고 말하는 그들을 통해 귀한 생명이 힘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지금도 맡겨진 그 자리에서 묵묵히 주님의 손과 발 되어 섬기시는 교역자분들이 있으시기에 세브란스병원이 더 미덥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귀한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추천합니다.
이병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장)
: 아픈 몸, 상한 마음을 둘 곳 없는 환자들에게 세브란스 교역자분들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헌신은 환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치료인 공감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환자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아니 자신의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 깊이 전해져 왔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우리 교역자분들의 섬김의 손과 발을 통해 구원의 기쁜 소식이 세브란스병원 동산에 항상 울려 퍼지길 축복하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 긴장감과 낯섦, 두려움으로 가득 찬 환자들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차가운 병원에 온기가 더해짐을 느낍니다.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가 평안과 담대함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육체적인 질병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까지도 함께 만져주는 전인 치유의 현장을 접하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교역자들의 헌신을 통해 꽃 피우게 되기를 함께 기도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이중명 (에머슨퍼스픽 회장, 연세의료원 발전위원회 위원)
: 병원 선교가 어떠해야 함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교역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기적은 말로만의 사랑이 아니라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 곁에 있어 주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힘든 자리를 인내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 역시도 그런 모습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좁은 길 걸으시는 교역자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속에, 병원 위에, 이 땅 위에 임하길 기도하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