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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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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클래식 교양서 전문 작가로 활발한 방송 및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회숙이 자기 세대에게 바치는 장엄하고 애틋한 서사. 1970년대에 대학에 들어가 당대적 현실과 맞서 투쟁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하고 순수하고 뜨겁지만 그만큼 서툴기도 했던 세대의 자화상이다.

금서로 묶인 리영희 교수의 <전환시대의 논리>, 파울로 프레이리의 <피압박자를 위한 교육> 등을 몰래 읽으며 사회 현실과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뜨고, 박정희 독재정권과 유신의 폭압성에 저항하고, 그러면서도 치열하게 사랑하고 이별했던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풍속의 소환이다.

저자는 특유의 솔직담백한 문체로 자신이 치러낸 시대, 함께 웃고 울며 진실을 찾아 헤맸던 세대의 목소리를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는데 이 원고를 읽은 국회의원 노회찬은 "상처로 얼룩졌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을 '우리 기쁜 젊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가의 내면적 깊이와 의연함에 박수를 보낸다"고 썼다.

첫문장
이 책은 이름도 빛도 없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사람들에 대한 오마주다.

: 폭발적으로 재미있다!
: 상처로 얼룩졌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을 '우리 기쁜 젊은 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가의 내면적 깊이와 의연함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8년 7월 26일자
 - 연합뉴스 2018년 7월 27일자

최근작 :<클래식 인 더 뮤지엄>,<영화 속 영국을 가다 : 잉글랜드 편>,<오페라 (반양장)>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

삼인   
최근작 :<반려 명상>,<BTS, 인문학 향연>,<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등 총 288종
대표분야 :한국시 30위 (브랜드 지수 22,85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