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 외에도 콜라주와 아플리케(바느질)같은 기법으로 삽화를 표현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헝겊과 레이스, 단추, 삐뚤삐뚤하고 투박한 바느질로 독특함을 표현하여 아이들의 창의력에 큰 도움을 준다.
"나는 누구일까?"라는 물음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동물을 다른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라본다. 자신이 누구인지 끈임없이 궁금하지만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자기가 누군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신비스러운 동물을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이가 있다. 그리고 "너는 내 사랑이야"라고 말해준다.
최근작 :<아듀, 백설 공주> ,<뒤죽박죽 생일 파티 대소동> ,<절대 절대로> … 총 108종 (모두보기) 소개 :<사라지는 것들>, <너는 내 사랑이야>, <유리 아이>,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등 3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비롯한 전 세계 권위 있는 상의 후보로 여러 차례 지명된 바 있습니다. 다비드 그로스만, 아고타 크리스토프, 레몽 크노, 올더스 헉슬리, 기욤 아폴리네르, 데이비드 알몬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베아트리체 알레마냐가 ‘영혼의 아버지... <사라지는 것들>, <너는 내 사랑이야>, <유리 아이>,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등 3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비롯한 전 세계 권위 있는 상의 후보로 여러 차례 지명된 바 있습니다. 다비드 그로스만, 아고타 크리스토프, 레몽 크노, 올더스 헉슬리, 기욤 아폴리네르, 데이비드 알몬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베아트리체 알레마냐가 ‘영혼의 아버지’라고 생각했던 잔니 로다리의 작품에도 여러 차례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근작 : … 총 43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샌드위치 도둑》, 《진짜 투명인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털을 보면 개인데, 얼굴을 보면 돼지예요. 참 이상하게 생겼죠?
이 신기하게 생긴 동물은 도대체 무엇을까요?
주공인공은 단추와 헝겊, 삐뚤삐둘한 바느질로 표현된 털복숭이 동물입니다.
그를 만난 이들은 고양이, 원숭이, 쥐, 비둘기, 사자, 개, 악어, 비버로 착각을 합니다.
동물원에서 구경 나온 사람에게는 원숭이처럼 보이고, 지난가던 새는 비둘기로 보고,
서커스 조련사 아저씨에게는 사자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 그럼 대체 난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상실한 채 자신이 누구인지를 몰라 슬퍼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 "나는 네 보들보들한 털이 좋아"라고 합니다.
반갑게 다가온 작은 동물은 이 신기하게 생긴 동물이 누군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저 "넌 내 사랑이야"라고 합니다.
이제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를 더 이상 고민하지 않습니다.
이제... 털을 보면 개인데, 얼굴을 보면 돼지예요. 참 이상하게 생겼죠?
이 신기하게 생긴 동물은 도대체 무엇을까요?
주공인공은 단추와 헝겊, 삐뚤삐둘한 바느질로 표현된 털복숭이 동물입니다.
그를 만난 이들은 고양이, 원숭이, 쥐, 비둘기, 사자, 개, 악어, 비버로 착각을 합니다.
동물원에서 구경 나온 사람에게는 원숭이처럼 보이고, 지난가던 새는 비둘기로 보고,
서커스 조련사 아저씨에게는 사자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 그럼 대체 난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시작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상실한 채 자신이 누구인지를 몰라 슬퍼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 "나는 네 보들보들한 털이 좋아"라고 합니다.
반갑게 다가온 작은 동물은 이 신기하게 생긴 동물이 누군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저 "넌 내 사랑이야"라고 합니다.
이제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를 더 이상 고민하지 않습니다.
이제 누군가의 사랑스런 존재가 되었으니까요.
[출판사 서평]
"나는 누구일까?"라는 물음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동물을 다른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이 동물은 고양이도, 원숭이도, 사자도 아닙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끈임없이 궁금하지만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자기가 누군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런 신비스러운 동물을 있는 그대로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너는 내 사랑이야"라고 말해줍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 외에도
콜라주와 아플리케(바느질)같은 기법으로 삽화를 표현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헝겊과 레이스, 단추, 삐뚤삐뚤하고 투박한 바느질로 독특함을 표현하여 아이들에게 창의력에 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