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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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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시리즈 26권. 십대의 시선으로 십대들이 맘속에 품고 있는 불만을 통쾌하게 드러내고 어른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유머러스하게 비틀기도 하면서, 진정한 서로의 모습을 알고 이해하는 소통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대표작으로, 독일어권 중학교에서 갈등 해결과 소통을 위한 읽기 교재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책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화목하고 모범적인 에발트 가족. 에발트 부모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에발트의 영어 발음을 고치려고 에발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영국에서 교환 학생을 부르기로 한다. 하지만 빨간 머리 뚱보 재스퍼가 등장하면서 모범적인 가정과 이웃에 대한 체면치레에 목매는 에발트 부모를 쩔쩔매게 하는 사건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이어지는데…. 제1장 사건 전주곡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1년 6월 0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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