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전공자이자 춤자료관을 운영하는 이찬주가 29명의 춤예술가들을 만났다. 이 책은 한국의 춤꾼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된 동기와 그 배경을 만나보고자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상만, 김설진, 김용걸, 차진엽, 예효승 등 우리나라 춤계의 한 획을 그었던 한국의 춤예술가들을 한 자리에 담았다. 무대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춤꾼들의 이면, 그 노력의 땀방울을 면면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
이찬주 (지은이)의 말
인터뷰는 살아 있는 글이다. 두 잡지에 기고했던 글을 바탕으로 2017년 29인의 ‘세계를 누비는 춤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지난 2년간 인터뷰했던 11인의 춤 예술가들은 새롭게 다시 인터뷰를 해서 원고를 수정하였으며 18인의 춤 예술가들을 추가했다.
현재 해외로 진출한 무용인들은 200명가량으로, 그중 다수가 저마다 훌륭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찬주가 만난 사람’이라는 범위에 한정해서 쓰기 시작한 이 글은 전문성을 띠기보다는 한 예술가의 춤 인생을 간략하게 스케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모아졌다. 물론 기록의 중요성을 바탕에 두고 시작된 작업임은 말할 나위 없다.
세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의 춤예술가, 29인의 생생한 인터뷰!
한국 춤계의 전설 이상만, 이효리의 춤 선생 김설진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안재용, 스웨덴 왕립발레단의 전은선 등!
발레 전공자이자 춤자료관을 운영하는 이찬주가 29명의 춤예술가들을 만났다. 이 책은 한국의 춤꾼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된 동기와 그 배경을 만나보고자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상만, 김설진, 김용걸, 차진엽, 예효승 등 우리나라 춤계의 한 획을 그었던 한국의 춤예술가들을 한 자리에 담았다. 무대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춤꾼들의 이면, 그 노력의 땀방울을 면면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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