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0)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을 번역한 철학자 김재인은 철학과 철학 이론을 ‘렌즈’에 비유한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념의 렌즈’가 필요한데, 그 렌즈를 제공하는 역할을 철학이 해왔다는 것이다.

철학자마다 시대마다 잘 들여다봐야 한 구체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가 부각된 맥락을 읽어야 철학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한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전체적인 서양 지성사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이전 시대의 사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답하는 과정에서 철학이 태어나고 진보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기에 ‘멋진 장면들’이라고 할 만한 15가지 철학이 탄생한 순간을 살펴보면서 서양철학사 전반을 꿰뚫고 있다.

첫문장
첫 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철학의 탄생'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19년 9월 27일자 '책꽂이'
 - 문화일보 2019년 9월 26일자
 - 한국일보 2019년 9월 26일자 '새책'
 - 동아일보 2019년 9월 28일자 '책의 향기'
 - 국민일보 2019년 9월 28일자 '200자 읽기'

최근작 :<호모 퍼블리쿠스와 PR의 미래>,<서울리뷰오브북스 12호>,<포스트휴먼과 융합>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