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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추천도서,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칼럼 하나로 지식 생태계를 뒤흔든 하버드 대학 새뮤얼 아브스만 박사의 <지식의 반감기>는 응용 수학, 역사, 진화 생물학, 언어학 및 인지 과학,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절반이 틀린 것으로 드러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지식의 반감기’를 탐사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 조차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지식의 수명을 최초로 밝혀낸 이 책은, ‘과학의 과학’이라 일컫는 과학계량학 연구를 통해 어떻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고 습득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지식과 맞닥뜨렸을 때 지식에 압도되지 않고 첨단 지식과의 접점을 유지할 수 있는 통찰을 만날 수 있다.

블룸버그 뉴스
: 과학 분야 최고의 책
: 지식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왜 지식은 변하는지, 그리고 가끔은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는지를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밝히는 책이다. 지식은 중요하다. 하지만 지식이 오늘날처럼 놀라운 속도로 변할 때 우리는 제어력을 잃기 시작한다. 아브스만은 책을 통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지식이 바뀌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해가능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변함을 인지할 수 있다. 그는 과학의 과학, 즉 과학계량학을 소개한다. 과학계량학은 지식의 지수함수적 증가와 어떤 분야의 지식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의학 지식은 45년이 걸린다고 한다. 또 많은 독자들에게 생소한 주제임에도 아브스만의 열정과 유머 덕분에 흥미를 놓치지 않게 된다. 이 책은 대중 과학의 목적에 충분히 부합한다. 즉 관심을 끌 만큼 흥미롭고 재미있다.
디스커버리매거진 닷컴
: 브론토사우루스는 진짜 공룡이 아니다.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다. 지식은 허물어지고 어떤 지식이 무너지는 것은 널리 알려진다. 이를 집단적으로 보면 일정한 패턴이 드러난다. 예측가능한 속도로 죽고 태어나는 지식들의 속도가 응용수학자 아브스만의 연구 대상이자, 과학적 지식의 세계를 가로지르는 통찰이 넘치는 이 책의 주제이다. 흥미로운 읽을거리들로 가득한 이 책은 어떻게 지식이 전파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지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지난 500년간 멸종되었다고 여겨진 포유류의 1/3 이상이 재등장했다. 또한 오늘날 정보로 점철된 현실 세계에서 유전자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주는 알고리듬 같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기 위해, 어떻게 대용량 처리 자동화 방식을 내놓았는지를 탐험한다.
: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며, 이러한 변화는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아브스만은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를 과학계량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초대하면서 메타지식에 관한 보다 광범위한 탐험을 떠난다. 아브스만은 빅데이터의 초점을 과학 자체에 고정시키기 시작한 연구자들이 과학 지식이 탄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변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양의 법칙들을 발견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브스만은 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또한 능숙한 스토리텔러인 그의 이야기들은 상당히 건조하고 학문적일수도 있을 내용들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스티븐 스트로가츠 (코넬 대학교 수학과 교수, X의 즐거움 저자)
: 우리는 몇 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가?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얼마인가? 뽀빠이의 생각처럼 시금치는 우리 몸에 좋은 걸까? 그리고 어떤 과학적 실수로 인해 뽀빠이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걸까? 이 책은 재미있고 매혹적이다.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과 지식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예리한 통찰로 가득하다. 우리가 변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식이 변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이 책은 반드시 읽어 봐야 할 책이다.
타일러 코웬 (조지메이슨 대학교 경제학 교수, 『거대한 침체』 저자)
: 지식에 압도당하는 세계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과학과 기술의 진화에 대한 탁월한 참고서가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다.
: 매우 창의적인 과학자이자 스토리텔러인 아브스만은 지식이 분야를 막론하고 일시적이라는 역설을 탐험한다. 중세의 필사본과 유전자 코드에서부터 박테리아와 컴퓨터 칩의 공통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떻게 지식을 알게 되고, 얼마나 오랫동안 확신하는지에 관한 의문을 풀어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9월 20일자 '화제의 신간'
 - 동아일보 2014년 9월 20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4년 9월 20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지식의 반감기>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다시 별 그리기> … 총 48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소르본 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통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엔트로피』, 『21세기의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진화-시간의 강을 건너온 생명들』, 『지구의 삶과 죽음』, 『말리와 나』, 『단 하루만 더』, 『당신의 주인은 DNA가 아니다』, 『사이언스 이즈 컬처』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