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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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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롭 워커가 ‘여느 때 같으면 합리적인 구매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특별한 구매결정을 하도록 유인하는 복잡한 요인’을 ‘욕망 코드’라 정의하고, 무엇이 우리를 소비하게 만드는지를 파헤치는 책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들을 살펴보라. 그 물건들을 구매한 이유가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왜 그 물건들을 샀는가? 가격이 쌌기 때문에?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니면 꼭 필요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분명히 많은 사람이 소비하는 이유는 필요가 아니라 욕망이다. 저자는 우리를 구매하고 소비하게 만드는 ‘필요’ 그 이상의 것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현상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제1부 욕망 코드 : “롭 워커는 최고다. 브랜드 영향력이 점차 더 깊고 은밀하게 스며들고 있으며, 우리가 생각만큼 자신을 잘 규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의 통찰에 혼란과 동요를 느끼게 될 것이다.”
: “누구든 소비자 문화의 최전선을 통찰한 이 유쾌한 책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_ 칩 히스, 댄 히스 형제
: “위트와 통찰이 번뜩이는 이 책은 이 시대의 필독서로, 확실히 이 주제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바꾸어놓고, 우리 시대의 소비문화에 대한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아가 당신이 물건을 왜 구매하는지 두 번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 “소비자 심리를 예리하게 통찰한 저자는 이 책에서 물질문화와 정체성이 엇갈리는 현실에 대해 참신하고 매혹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 “이 책은 마케팅이나 브랜딩 분야를 넘어 매우 중대한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좋든 싫든, 분명한 건 이 책이 누구든 꼭 읽어볼 만하다는 사실이다.”
: “롭 워커는 인간의 본성과 비즈니스 세계를 동시에 꿰뚫어본 탁월한 작가다. 그의 책은 매우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현대인의 영혼과 마케팅이 만나는 방식에 대해 사려 깊은 관점을 보여준다.”
: “롭 워커는 소비 종교를 신랄하게 해부하고 있다. 그의 칼럼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 “문화 인류학과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절묘한 혼합이다.”
: “마케팅의 은밀한 언어를 롭 워커만큼 완벽하게 이해한 비평가는 없다.”
: “대단히 재미있는 책이다... 소비자 중심주의에 대한 사려 깊고 신중한 연구, 세심한 조사와 면밀한 결론이 돋보인다.”
: “도발적이다...”
: “매혹적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0년 8월 28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8월 28일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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