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시리즈 10권. 곤충의 종류와 특징, 생활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곤충이라면 무조건 싫다고 부르짖던 나래가, 시골 할머니 집에서 만난 곤충 탐험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곤충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사람의 관점에서 나쁜 곤충, 좋은 곤충으로 불리는 곤충들이 사실은 우리 주변에서, 그리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에서는 곤충의 역사와 생활환경, 자라는 과정에 대해 알려 주고, 곤충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곤충이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의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과정도 하나하나 살펴본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곤충을 길러 볼 수 있도록 사슴벌레 기르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함께 할수록 커지는 마음》 《5학년 2반 오마리 외교관이 되다》 《곤충탐험대가 떴다!》 《융합과학이야기 자동차가 좋아!》 등 다양한 책을 썼다. 또 《우체부 롤랭씨》 《빼미아주머니 알이 사라졌대요!》 《마을을 지킨 동이》 《부르왕의 구름침대》 같은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미지와 생각을 모아 그림을 그립니다. 담백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밥ㆍ춤》, 《부드러운 거리》, 《요리요리 ㄱㄴㄷ》을 쓰고 그렸으며, 그림책 《나는 빵점!》,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동화 《행복한 먼지》,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실종 사건》, 《똥덩어리 삼총사》, 《편의점 비밀요원》, 동시집 《어떤 것》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