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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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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게 모라의 첫 책으로 데뷔와 함께 칼데콧 아너상을 비롯 코레타 스콧 킹 상, 존 스텝토 신인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려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작품이다. 오무 할머니는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커다란 냄비에 걸쭉한 스튜를 끓이고. 맛있는 냄새는 창밖으로, 문밖으로, 거리로 퍼져나가 이웃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맛있는 냄새를 따라서 오무 할머니 집까지 오게 되고, 오무 할머니는 한 명 한 명에게 스튜를 조금씩 나눠 준다. 그러다 이내 냄비는 텅 비고 마는데…….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운율과 반복의 묘미를 살려 화합과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달콤한 유대감에 대해 말하는 향기로운 이야기. 그리고 눈을 만족시키는 향연 같은 그림.
: 나이지리아 문화에 바탕을 둔 나눔과 공동체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쉘프 어웨어니스
: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기분 좋은 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을 여러 빛깔로 보여 주는 그림은 독자들에게 주변에서 마주치는 다양성을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일깨워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7월 18일자 '새책'
 - 한겨레 신문 2019년 7월 19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할머니의 맛있는 스튜 속 나눔과 감사!

오무 할머니는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커다란 냄비에 걸쭉한 스튜를 끓인다. 스튜의 맛있는 냄새가 창밖으로, 문밖으로, 길모퉁이를 돌아 멀리멀리 퍼져나가고, 이 냄새에 동네 꼬마, 경찰관, 핫도그 장수, 택시 운전사, 의사 등등 마을 사람들이 하나씩 오무 할머니 집 문을 두드린다. 할머니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한 국자씩 스튜를 퍼 준다.
마침내 날이 어두워지고 할머니가 스튜를 먹으려고 냄비 뚜껑을 열었지만 냄비는 텅 비어 있었다. 할머니가 아쉬움에 빈 냄비 앞에 홀로 앉아 있을 때, 노크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자 꼬마 아이, 경찰관, 핫도그 장수, 시장 등등 할머니에게 따뜻한 스튜를 얻어먹은 사람들이 모두 서 있는 게 아닌가!
할머니는 이제 더 이상 스튜가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할머니에게 샐러드, 치킨, 케이크 등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온 것. 오무 할머니의 큰 냄비는 비었지만, 마음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

수상 :2019년 칼데콧상
최근작 :<토요일 토요일에>,<할머니의 식탁>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뒤, 첫 그림책 『할머니의 식탁』으로 칼데콧 아너상·에즈라 잭 키츠 상·코레타 스콧 킹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 작가이다. 두 번째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도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뉴욕공립도서관·스쿨 라이브러리 저널·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혼북 등에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펴낸 세 번째 그림책 『가장 나이 많은 학생』도 북리스트·스쿨 라이브러리 저널·북페이지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홈페이지: ogemora.com
최근작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내 꼬리가 최고야> … 총 357종 (모두보기)
소개 :

위즈덤하우스   
최근작 :<생각에 생각을>,<어린이를 위한 이순신의 바다 2>,<퍼플젤리의 유통 기한>등 총 1,978종
대표분야 :인터넷 연재 만화 1위 (브랜드 지수 651,897점), 성공 1위 (브랜드 지수 1,219,132점), 정리/심플라이프 1위 (브랜드 지수 65,0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