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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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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국에서 실제로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생활전반에 걸친 깊은 내용들을 상세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어렵지 않게 담아냈다. 구어체로 서술돼 읽다 보면 마치 저자로부터 직접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저자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글로벌한 시각으로 중국을 재해석함으로써 우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중국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중국을 접하게 해주면서 편견을 뛰어넘는 강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 대해 ‘참으로 신선하다’고 평가한 정태성 CJ E&M픽쳐스 대표의 평가는 그래서 적확하다.

한편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은 또 다른 관심거리다. 독자들은 부록에서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으로 살아온 저자가 여러 나라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된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첫문장
자기소개 내용은 수십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대상에 따라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의 중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태성 (CEO, CJ E&M 픽쳐스(주))
: 참으로 신선한 책이다. 지금까지 중국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이처럼 자신의 실제체험을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기술한 책은 없었다. 내용 중 저자가 언급한 ‘중국과 함께하는 돈벌이’는 CJ E&M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일부분이기도 하다. 중국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물론 국제적인 시각을 익히고 싶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웨이민 (교수, 베이징 대학 국제관계학원)
: 중국의 고속성장 속에서 우리가 쉽게 간과해서는 안될 사실은 그 속에 존재하는 지속적인 변화와 고도의 복잡성이다. 이 책은 현지에서의 풍부한 실제경험을 저자의 독특한 시각에서 해석한 ‘중국관’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저자의 재기 발랄한 사상과 거침없는 언어는 독자들이 오늘의 중국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얻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학술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손색이 없는 대작이다. 하루빨리 중국어판이 나와 베이징 대 학생들을 포함한 중국의 젊은이들에게도 소개될 날이 오길 고대한다.
사카모토 아쯔시 (前 상하이대표이사, 도요타 렉서스(주))
: 토니는 내가 아는 지인들 중 한/미/일/중의 4개 국어를 모국어로 소화한 유일한 인물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노자의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토니가 4개국 언어의 저편에 있는 각 나라 문화의 특성을 시공을 초월한 종횡 무진한 저자만의 개념으로 저술한 책이다. 나는 토니의 이 책이 협소한 의미의 ‘나라’라는 개념을 떠나 미래의 차세대에게 새로운 가치관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파블로 무론 (국대표이사, DLG (Digital Luxury Group) 파트너)
: 토니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상하이에 처음 발을 디딘 2012년 여름이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난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토니의 독특한 중국론은 단순한 비즈니스 경험과 리서치의 결과물이 아니다. 지난 20여 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업계의 수많은 중국인들과 접촉하며 토니 특유한 통찰력으로 분석한 치열한 생활과 사고의 결정체이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중국 입문서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당신이 대기업의 고위층이든, 유학생이든, 아니면 단순히 중국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든 이 책에서 반드시 당신과 관련이 있는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의 독자들이 신선한 시각과 정보가 묻혀 있는 금광과도 같은 이 책에서 중국에 대한 훌륭한 인사이트(insight)를 얻기를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8월 18일자 '책꽂이'

최근작 :<토니, 중국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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