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디건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카디건 가의 제7대 백작인 제임스 토머스 브루데넬이다. 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가에 큰 효과가 있으며 요즈음에는 특히 몸매 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필라테스' 또한 요제프 필라테스라는 독일인의 이름에서 비롯된 단어이다.

이 외에도 <소돔의 120일>의 작가 드 사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디즘, 작가인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의 이름에서 비롯된 마조히즘, 단순하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엔진을 개발했던 루돌프 디젤의 이름에서 비롯된 디젤 등 단어 속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재미있고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전의 형식이지만 일반적인 사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어원에 대해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기원이 된 인물과 그 인물에 관련된 다양한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또한 누군가의 이름이 단어로 정착되는 과정뿐 아니라 그 인물이 살았던 당시의 문화와 역사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최근작 :<아기양 딜라일라>,<샌드위치가 된 샌드위치 백작>,<마들린느의 예절 수업>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존 베멀먼즈 마르시아노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마들린느와 로마의 고양이들> <해럴드의 꼬리> <델릴라>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책과 할아버지인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그림 전기인 <베멀먼즈: 마들린느 창조자의 예술과 인생>을 집필했다. 예술가이자 자칭 단어광인 그는 현재 브루클린에서 아내 안드로마케와 딸 갈라테아 그리고 모드, 리디라는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작 :<[큰글자책] 처음 읽는 월든>,<[큰글자책] 영어로 읽는 논어>,<처음 읽는 월든> … 총 143종 (모두보기)
소개 :아주대 영문과 졸업, 출판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군주론> <유토피아> <월플라워> <우주에는 신이 없다> <존 스타인벡의 진주> <자유론> <사회계약론> <통치론> <인문학으로 읽는 과학사 이야기> <우리가 알고 싶었던 두려움> <플랫랜드> <여론, 전문가의 탄생> <수학자의 변명> <과학이 우주를 만났을 때> 등이 있다.

돋을새김   
최근작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일리아스>,<내가 처음 아인슈타인을 만났을 때>등 총 129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8위 (브랜드 지수 107,200점), 음악이야기 10위 (브랜드 지수 15,1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