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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의 작가 김소연의 세 번째 책으로,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이야기처럼 입말을 살려 쓴 창작 동화집이다. 이야기보따리 속에 가득 들어있음 직한 재미난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모두 일곱 편의 창작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그 중 '그림쟁이 선비'는 2007년 한국안데르센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림쟁이 선비'는 동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가난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선비가 사냥당할 뻔한 곰들을 구하려다가 임금님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갇히게 되자, 선비를 구하기 위해 동물들이 나서는 이야기이다. '짤막이가 마을로 간 까닭은'은 다른 도깨비들보다 키가 한참 작아 키가 크고 싶은 짤막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불나불 말주머니'는 말주변이 없어 항상 다른 사람에게 당하고 마는 나뭇꾼이 도깨비로부터 선물받은 말주머니 때문에 큰 곤경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 외에 '소금 장수와 엽전 한 닢',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빨랫방망이, 도깨비방망이', '엄마 때려라! 아빠 때려라!'가 수록되어 있다.

그림쟁이 선비 4
짤막이가 마을로 간 까닭은? 30
소금 장수와 엽전 한 닢 58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 78
빨랫방망이, 도깨비방망이 106
나불나불 말주머니 120
엄마 때려라! 아빠 때려라!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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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선비] 가난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한 선비가 있습니다. 그런 선비에게 어느 날 동물들이 도움을 요청합니다. 선비의 그림은 그 동물들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선비는 사냥당할 뻔한 곰들을 구하려다가 임금님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말지요. 그런 선비를 구하기 위해 동물들이 나서는데….

[짤막이가 마을로 간 까닭은] 다른 도깨비들보다 키가 한참 작은 짤막이는, 세 사람의 혼을 빼먹으면 키가 자란다는 말에 마을로 내려옵니다. 하지만 마음 약한 짤막이는 혼을 빼먹기는커녕 그들을 도와주게 되지요. 키가 크고 싶다는 짤막이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없는 걸까요?

[나불나불 말주머니] 말주변이 없어 항상 다른 사람에게 당하고 마는 나뭇꾼은 꼬마 도깨비로부터 ‘말주머니’를 선물받습니다. 입에 대고 한번 숨을 들이켜면 나불나불 말을 잘하게 되는 희한한 말주머니지요. 하지만 처음엔 도움이 되던 말주머니 때문에 나무꾼은 큰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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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을 거쳐 만화에 푹 빠진 청소년으로 살다가 대학에서 산업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졸업한 다음에는 어린이책에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책 만들기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끝지》, 《비단 치마》, 《흥부네 똥개》를 쓰고 그렸고, 〈알고 보니 통합 지식〉 시리즈와 〈코앞의 과학〉 시리즈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파랑새   
최근작 :<그리스·로마 설화 1 : 슬픈 나이팅게일>,<슈퍼 스페이스 실록>,<라무에게 물어봐>등 총 149종
대표분야 :국내창작동화 22위 (브랜드 지수 78,035점)


"엽전만 한 짐 지고 가면 무얼 해, 마누라가 내일이면 저승 사람인데, 이러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고 잡고 물었더니 내 얼굴이 곧 초상 치를 상이라는 거에요. 그래 허겁지겁 달려와 보니 정말 마누라가 숨을 몰고 있지 뭡니까." 짤막이는 그런데 왜 노인께서 치마저고리 수의를 입고 누웠냐고 물었어. 그러니까 이 할아버지가 흑흑 흐느끼면서 한 평생 자식도 없이 고생만 한 마누라 대신 저승사자한테 잡혀가려고 그런다는 거야.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