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 임진년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일기 [난중일기]는 조선 시대의 일기라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또 같은 또래의 어린이가 쓴 것도 아니고, 쉰 살 정도의 어른이 써서 어려운 낱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끔 어려운 낱말을 풀어 쓰기도 하고, 도움말도 적어 넣었습니다. 자신을 가장 정직하게 담아 내는 것이 일기입니다. [난중일기]를 읽는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의 진실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읽고 또 읽어서 여러분도 정직하고 훌륭한 이순신 장군을 많이 느껴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