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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칭’의 세계로 인도하는 입문서. 국내에서는 아직 대칭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가 현저하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 대칭의 역사>는 삼천 년에 걸쳐 발전되어 온 대칭의 역사를 수학자들의 기이한 삶과 당시의 사회 문화적 배경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냈다.

더불어 순수수학에서 발전된 대칭이 어떻게 자연계의 법칙들을 밝혀내는 핵심 요소가 되었는지, 그 흥미로운 수수께끼에 대한 답도 함께 제시한다. 대칭의 역사는 다소 전문 지식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탐구이며, 이를 연구한 주요 학자들의 기이하고도 극적인 삶과 같이 이야기해서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정치, 역사, 음모가 화려하게 어우러진, 읽는 즐거움을 주는 책.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가 드러내는 진실 속에는 특유의 독창성과 진정한 힘이 있다. 수학자들이 수학을 탐구하는 진짜 이유를 밝힌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수학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칭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을 읽고 유쾌한 놀라움을 경험할 것이다.
와이어드 (기술문화잡지, 미국 IT전문 월간지 WIRED)
: 이언 스튜어트는 대칭의 개념이 실재를 밝혀, 물질의 기본 구성을 파고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또한 바빌론의 서기관에서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멋진 도박꾼 카르다노에 이르기까지, 그 개념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순수 이론이 언제나 사회와 분리될 수 없는 사이였음을 증명한다.
런던 데일리 텔레그래프
: 인상적이다. 가치 있고 지적이다. 3000년에 걸친 대칭 연구의 역사를 지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다룬 책.
비비씨 포커스
: 대칭에 관한 연구는 순수수학을 지탱하는 근본적 대들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물리학에서 가장 강력한 분석 도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키츠Keats가 '아름다움은 진리이며, 진리는 아름답다'라는 싯구로 담아내려 했던 속뜻을 깨닫게 할지도 모른다. 대중 과학 도서 분야에서는 이 모든 사실을 대중에게 설명해 줄 책이 필요했고, 이언 스튜어트는『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로 그 필요를 충족시켰다.
영국 굿 북 가이드
: 수학이 생기 없는 사람들의 딱딱하고 추상적인 취미 활동이라는 고정관념을 이언 스튜어트가 깨버렸다. 이 책은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대칭의 개념을 다루는 동시에, 한 아이디어의 역사와 거기에 집착한 사람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독자들은 첫 문장에서부터 결투의 한 장면으로 인도되고 수학적 아이디어의 역사 및 수학자들 개개인의 삶의 역사를 목격하게 된다. 놀라운 주제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한 책.
이기석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 갈루아 이론은 수학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이론 중의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대칭을 이용하여 어려운 갈루아 이론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수학과 물리학의 현대적 이론이 대칭의 개념을 통하여 상호작용하며 발달해 나가는 과정을 명쾌하게 보여 준다.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현승준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저자가 다루는 수학과 물리학의 개념 설명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독자라면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결하다. 특히, 어려운 문제를 마주한 수학자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과학적 사고란 것이 어떤 것인가를 은연중에 잘 전달하고 있어 수학이나 자연과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최기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
: 아름다움과 진리는 예술과 과학의 상징으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추구될 가치이다. 수학과 물리학은 난해하고 메마른 학문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술의 어떤 장르 못지않게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이 충만한 세계이다. 현대 소립자 물리법칙의 핵심 부분은 대칭의 원리에 의해 결정되며 수학은 이 대칭을 표현하는 우아하고 효율적인 언어다. 이 책은 수학과 물리학을 통한 인류의 지적 창조 과정에 대한 기록으로, 많은 독자들이 평소 접하지 않는 주제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다. 세속적 가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아직 아름다움과 진리라는 단어에 공명을 일으킬 수 있는 영혼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최서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부 교수)
: 이 책에서는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대칭성에 관한 연구를 큰 줄기로 하여 수학과 이론물리학의 많은 발전상을 설명하고 있다. 수학자들은 주어진 대상의 대칭들을 다 모아서 그것을 '군'이라 부르는데, 이 수학적 개념이 아름다움과 진리를 둘 다 가진 존재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실용성과는 무관한, 아름다움에 대한 수학자들의 추구가 우연하게도 물리학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위대한 성취를 이끌어냈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아름다움에 대한 순수한 의도의 추구는 수학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종교와도 같은 믿음이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왜 수학이라는 학문을 하는지, 학자들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젊은 과학도들에게 선구 학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의지, 도전정신이 이 책을 통하여 전달되었으면 한다.
최서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부 교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3월 19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3월 20일 깊이읽기 BOOK

최근작 :<수학의 이유>,<최고의 수학자가 사랑한 문제들>,<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 총 21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출생.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애딘버 러대학교에서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범죄의 탄생』, 『소수공 상』, 『위대한 수학문제들』, 『악마의 눈물』, 『0에서 무한 대까지-재미있게 읽는 수학개념』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에 이언 스튜어트의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마커스 드 사토이의 『대칭: 자연의 패턴 속으로 떠나는 여행』, 『넘버 미스터리』, 레더먼?힐 공저의 『대칭과 아름다운 우주』, 테렌스 타오의 『경시대회 문제, 어떻게 풀까』가 있다.

승산   
최근작 :<프린키피아>,<실재란 무엇인가>,<대칭과 몬스터>등 총 137종
대표분야 :과학 10위 (브랜드 지수 312,4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