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결심한 한 의사가 만든 ‘지저스 데일리’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2009년에 만들어진 이 페이지는 현재 3,100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그동안 10억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댓글을 달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묵상집과 다른 점은 365일 묵상한 말씀을 “SNS 적용”이라는 항목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짧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아론 테이보 (지은이)의 말
365일 예수님으로 가득한 삶을 살며,
그분의 사랑과 위로를 나눔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내가 이 묵상집을 만든 이유는 당신이 그저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그분과 관계를 묵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날마다 실생활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쉽고도 빠른 길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매일의 묵상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미션인 ‘SNS 적용’이라는 항목이 제시되어 있다. 몇 초면 가능한 이 미션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은혜와 위로를 누릴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그저 예수님에 대해서 읽고 묵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