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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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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리처드 도킨스, 노엄 촘스키 등이 아이들의 질문에 놀랍고 감동적으로 답한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책을 기획하고 엮은 제마 엘윈 해리스는 두 살 배기 아들과 조카들로부터 쉴 새 없는 질문을 받으면서, '이럴 때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답할까?' 생각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곳의 아이들 수천 명에게 가장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소가 1년 동안 참았다가 뀌는 방귀'에서부터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는지', '우주는 왜 반짝거리는지'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고 기발했다. 이렇게 모인 질문들은 작가 알랭 드 보통,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보내졌고, 그들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답을 보내 주었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은 무엇 하나 '당연한' 것이 없고 '왜?',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투성이다. 잊고 살지 몰라도 우리 역시 한때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었다. 이 책 속 아이들의 반짝이는 질문과 어른들의 따뜻한 답변은 우리가 그간 당연하게 지나쳐 온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 보게 하는 뜻밖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물이 있나요? : 세상을 일깨우는 청소년의 질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5년 4월 11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5년 4월 11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5년 4월 11일자 '책 속으로' - 중앙일보 2015년 5월 2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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