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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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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팔짝팔짝 뛰어다니며 세상 구경하기를 즐기는 개구리가 다시 돌아왔다. 전작 <천방지축 개구리의 세상 구경> 에서 방송국, 시장, 도서관에 가보고, 지하철을 타고, 농구 선수가 되어보기도 했던 모험심 강하고 호기심 많은 개구리가 이번 <들썩들썩 개구리의 세상 구경> 에서는 병원, 목공소, 학교에 가보고 난생처음 버스를 타보며 할머니 개구리로부터 뜨개질을 배운다.
거절당하고 또 거절당해도 끊임없이 도전해서 결국에는 답을 찾아내고야 마는 끈기,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직접 자기 눈으로 확인하고야 마는 호기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 개구리의 일상을 통해 어린이는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끼고 다른 것에는 닮고 싶은 부분을 찾을 것 이다. 김유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개구리의 자유롭고 익살스런 그림은 보면 볼수록 귀엽고 정겹다. 1. 병원에 간 개구리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0년 6월 18일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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