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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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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스마트시티’라는 한반도 광역경제권의 구상을 통해 저자는 남북 동반 경제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안한다. 최첨단 도시 네트워크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북한을 한반도 4차 산업혁명의 출발지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실로 참신하면서도 도발적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결코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북한은 이른바 창조적 파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남북한을 연결시켜 네트워크 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면 북한이 물질적 생산요소를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남한의 수도권 인프라에 단지 ‘접속’함으로써 네트워크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환경을 갖출 수 있다.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의 접점인 이 지역은 남북한의 네트워크 경제를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정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을 기점으로 한반도는 동북아를 넘어 세계 경제권의 허브가 되는 것도 꿈꿀 수 있다.

첫문장
우리는 미래 세상을 상상할 때 새로운 기술에 따른 변화를 기대한다.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 전 통일부 장관)
: 한반도의 역사적 대전환을 앞두고 새롭게 펴내는 《서울 평양 스마트시티》는 보다 미래 지향적인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다. 미래 한반도의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지 다양한 가능성을 설명하는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북한의 지역별 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어떻게 미래 산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 구상하는 노력 또한 인상적이다.
: 남북 경협이 국가 발전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의 실용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이 인상적인 것은 남북 경협이나 북한 경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더 나아가 독자 스스로 남과 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한반도를 구상해보도록 탐구욕을 자극하고 있다는 점이다. 남북 경협과 북한 경제,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여러모로 낙후되어 있는 북한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 4차 산업혁명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저자의 발상은 실로 획기적이다. 인류의 지속불가능성을 극복할 신문명 미래 도시의 모델을 남북한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서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서울 평양 스마트시티》를 통해 한반도가 세계 물류와 경제·문명의 허브가 될 미래 담론을 맘껏 펼쳐보길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8월 31일자
 - 조선일보 2018년 9월 1일자 '한줄읽기'
 - 중앙일보 2018년 9월 1일자 '책꽂이'
 - 경향신문 2018년 8월 31일자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9월 8일자 '광화문 서재'
 - 서울신문 2018년 9월 7일자 '금요일의 서재'
 - 한국일보 2018년 9월 13일자 '새책'

최근작 :<청소년을 위한 외교광장>,<가까운 미래 평양>,<남북 교류협력 새로운 길을 찾다>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미래의창   
최근작 :<감출 수 없는, 표정의 심리학>,<2024 Consumer Trend Insights>,<트렌드 코리아 2024>등 총 98종
대표분야 :경영전략/혁신 1위 (브랜드 지수 605,780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624,171점), 경제학/경제일반 2위 (브랜드 지수 633,631점)
추천도서 :<폭력적인 세계 경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우리를 둘러싼 각국의 정상들은 승자독식, 자국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시대적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국가 단위의 ‘각자도생’ 전략은 세계 경제를 더 혼란에 빠트릴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정세 속에서 지금껏 눈여겨보지 않았던 경제적, 구조적 위협요소를 살피고, 저성장.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책으로 추천합니다.
- 성의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