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희망을 찾아서
나는 미국을 보았다
제1장 세상에, 희망 없이 산다는 일의 막막함을 무엇에 견줄 수 있겠는가
선택의 시간은 쉬임 없이 온다
이런 씰데없는 가시나 하나 낳을라꼬
니 어릴 땐 참말로 멍텅구리였데이
자기 자신을 믿는 힘
스스로를 돕는다는 것의 아름다움
가발공장 여공
희망 없이 산다는 것의 막막함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컸던 첫사랑
꿈을 보는 자기만의 눈
제2장 내앞을 가로막은 벽, 그것이 내가 열어야 할 문이었다
나보고 호스티스를 하라는 거예요?
낮에는 대학생, 밤에는 웨이트리스
인생과 수학은 닮아 있다
첫눈에 반한 남자
네가 여자로 태어난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야
시애틀의 매 맞는 아내
나를 강제로 격리시키자
제3장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높이 그리고 멀리 보라
딸아이를 둔 미군 일등병
6년 만의 귀국
군복을 입고 만난 시어머니
어디 댄서로 나설 일 있어?
포트 리에서의 결심
때리더라도 죽이지만 말아줘
진규 로버슨 소위
짧은 사랑, 긴 불행
제4장 나를 파악하고 나를 장악하는 것
‘양철북’을 치는 열여덟 살 아이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
톰에게 자유를 주자
4년 만에 받아든 대학 졸업장
체력은 실력이다
중동 남자를 녹인 미 여군 장교
스스로를 터득한 외국어 공부법
나는 아버지의 구름꽃이었다
제5장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하버드의 늦깎이 공부벌레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칠순의 할머니
이제 그만 쉬어도 좋지 않을까
소령으로 군문을 나서다
하버드의 김 병장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라
하버드에서 ‘환생’한 아버지
제너럴 이그잼 통과
내 사랑 성아
16년 동안 가슴에 묻었던 아들
외롭게 흐르는 한 방울의 물이 만나고 모여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에필로그 - 꿈을 보는 자기만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