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강준만 교수가 국내외 명사들의 인상적인 말과 글을 소개한 후 자신의 생각을 풀어쓴 책이다. 감성, 고독, 리더십, 인간관계, 사랑, 성공, 스트레스, 불안, 역지사지, 행복 등 나와 우리의 삶에 밀접한 주제들을 망라했다. 강준만 교수가 제시한 말과 글엔 그 자체로 훌륭한 명언도 있는가 하면 비평적 해석을 위해 발췌한 것들도 있다. 글의 전체를 관통하는 지점은 사색과 성찰을 통한 삶의 진일보다. 때론 위로와 감동을 주고, 때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해 내며, 때론 우리가 믿고 있던 신념에 대해 유쾌한 반전을 시도한다.

이 책은 2008년에 출간한 <지성인을 위한 교양 브런치>를 다시 편집해 펴낸 것이다. 10년 전 출간 당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월의 부침을 겪으며 절판되었다가 다시 찾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새로 편집해 펴낸 것이다. 글 한 편 한 편에 담긴 주옥같은 메시지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불후의 교양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머리말 : ‘밝은 뉴스’가 넘치는 세상을 꿈꾸며

감성, 성찰, 사색, 고독
디자인하라, 아니면 사직하라.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100만 명의 죽음은 통계학상의 문제다.
1초라도 좋으니 내가 우는 모습을 광고에 넣어 달라.
그동안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낭독이라는 행위에는 성찰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나라를 구한 장군들은 대개 눈이 크고 부리부리하고, 간신은 눈이 작다.
독서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경험도 사색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순한 경험과 사색의 관계는 음식물을 먹는 입과 이를 소화시키는 위장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고독을 견디는 능력이 있다고 과신하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 사회 병리현상의 상당 부분이 혼자 있는 것을 즐기지 못해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있다.
효율성은 이데올로기다.
카르페 디엠!
나는 한국이 두렵다.
우선 서로 듣는 연습이라도 해봤으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앞 차가 안 가도 3초, 화가 나도 3초만 기다리자.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보다 행복감을 더 느낀다.
“불교, 유교, 기독교 어느 것 하나도 일단 조선에 들어오면 조선의 불교, 유교, 기독교가 되려 하지 않고 불교의 조선, 유교의 조선, 기독교의 조선이 되고 만다.”

첫문장
1979년 영국 총리에 취임한 마거릿 대처가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최근작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2>,<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큰글자책]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 총 560종 (모두보기)
소개 :

인물과사상사   
최근작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2>,<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등 총 383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5위 (브랜드 지수 134,468점), 역사 14위 (브랜드 지수 229,7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