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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정혜윤, 박지훈 강력 추천!『경향신문』 칼럼은 물론 블로그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로 기생충 박사라는 고유한 영역을 넘어 시대의 비평가로 많은 이의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낸 서민. 그가 이번에는 『집 나간 책』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들고 촌철살인 서평가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서민에 따르면 『집 나간 책』의 의미는 이렇다. “책은 집구석에서 읽을지라도 앎을 통한 실천은 집 밖에서 해야 한다.” 흔히 독서는 개인적 차원의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민의 생각은 다르다. 독서는 개인을 넘어 사회를 향해야 하고, 그러려면 책은 자신만의 공간인 집을 나가 더 큰 세상 속에서 다른 이의 손을 잡고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타인과 공감하고 연대해야 한다. 이것이 서민의 읽기와 쓰기의 근본적인 이유이자 지향점인 것이다.

: “서민의 책이라면 무조건 읽어보아야 한다. 개그맨으로 살아오면서 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도, 서민은 단순한 ‘교수님’을 넘어 한 수 위에 있는 ‘형님’이기 때문이다. 민이 형이 여러분에게 책을 권유한다면 책이 아닌 세상을 권유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원한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정혜윤 (CBS라디오 피디,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작가)
: “아! 서민이 없다면 무슨 재미로 살까? 서민은 고유하다. 서민이 있어서 우리가 겪는 일들은, 기억들은, 세계는 지루하기를 멈춘다. 이 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서민의 작은 눈인데, 그 작은 눈으로 그는 우리의 눈을 250배는 키워준다. 서민의 책 읽기는 납작 엎드린 겸손함을 위장하지만 사실은 책 읽는 자의 모범, 즉 자기 교육의 성실함과 치열함을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자기도 모르게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읽은 후에 현실 세상에서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까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에는 한 가지 논쟁거리가 있다. 수많은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주진우 기자와 자신의 얼굴이 닮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인데, 앞으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박지훈 (변호사, 시사평론가, 네이버 오디오클립 <배신의 역사> 진행)
: “재판이나 방송 녹화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이 제법 많다. 언젠가 <베란다쇼> 녹화 때 틈만 나면 책을 읽던 민이 형이 생각나서 책 추천을 부탁했더니, 제목과 더불어 읽어야 할 이유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었다. 덕분에 그 책을 읽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친 기억이 있다. 다른 이로 하여금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글을 좋은 서평이라고 한다면, 서민은 타고난 서평가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책을 보니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4월 30일자 '잠깐독서'

최근작 :<서민의 고전을 읽어드립니다>,<맞짱>,<[큰글씨책] 밥보다 일기> … 총 88종 (모두보기)
소개 :

인물과사상사   
최근작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2>,<어둠 속 촛불이면 좋으련만>,<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등 총 383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5위 (브랜드 지수 134,468점), 역사 14위 (브랜드 지수 229,7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