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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국내 유명 작가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드리는 창작동화 시리즈.병마에 시달리는 엄마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사랑으로 뭉치는 모습이 진한 감동을 전한다.

입술과 인중이 갈라진 구순열로 태어난 정수는 두 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아직 흉터가 남아 있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제일 싫다. 한편 정수는 매일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엄마가 암에 걸리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만 같은데...

엄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수에게 원했던 건 무엇일까? 정수는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다
▶명절은 싫어
▶어둠의 그림자
▶엄마의 머리카락
▶무서운 항암치료
▶엄마의 머리카락이 빠지다
▶아빠의 안간힘
▶전동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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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09년 10월 17일 어린이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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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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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역사 거울, 형제자매를 비추다』 『초대장 주는 아이』 『안네의 일기』 등이 있다.

고정욱 (지은이)의 말
어린이들에게 엄마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가장 미운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고픈 일들을 못 하게 말리고 잔소리를 하니까요.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어머니들의 잔소리는 곧 우리를 잘되라고 이끄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나는 어려서 어머니의 잔소리를 거의 듣지 않고 자랐습니다. 내가 뭘 하든 어머니는 이렇다 하게 간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덕에 나는 자율적으로 내 할 일을 알아서 하는 성격이 길러진 것 같습니다.
엄마가 없는 이 세상은 어린이들에게는 암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알게 하려고 이 작품을 썼습니다.
이제라도 엄마를 꼭 안고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