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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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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그림책 상’ 수상작.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적인 유머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세상 모든 것들이 꾸는 소소하지만 위대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놓으며 세상 모든 꿈속에 담긴 반짝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 황새는 늘어지게 한번 쉬어 보는 것이 꿈이다. 늘 물에서 사는 뱀장어 가족의 꿈은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것라고 한다. 꼬마 불은 소방대 아저씨들과 놀고 싶고, 하루살이는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더 살고 싶고, 상어는 머리를 기르고 싶다. 오늘의 작은 바람부터 내일의 장래 희망까지, 끝없는 상상력으로 무슨 꿈이든 생각해 보게 하는 이 책은 다양한 시각으로 ‘꿈’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개성과 소리를 지닌 반짝이는 꿈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4년 2월 15일자 '어린이 책' - 중앙일보 2014년 2월 15일자 '책과 지식' - 한겨레 신문 2014년 3월 3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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