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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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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우동으로 우동천국 일본을 제패한 하나마루 우동집의 성공 스토리. 하나마루는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주문후 8초만에 나오는 빠른 스피드, 메인우동 13종류와 토핑 18종류라는 골라먹는 재미까지 더하며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우동의 개당가격은 고작 1000원이지만, 월매출 1억에 월 순이익 1000만원을 올리는 알짜배기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저자는 하나마루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며, 불황에 강한 틈새 사업은 무엇인지, 불황기 창업시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특히 점포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창업만큼 중요한 '기업 수성'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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