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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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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괴짜 20명을 한데 모았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오르내리는 무라카미 하루키, 투수왕 노모 히데오, 성악가 출신의 소니 경영자 오가 노리오, 법대 출신의 비전공자에서 세계적 명지휘자로 우뚝선 아사히나 다카시 등 비상한 열정과 집념으로 미답의 영역을 서슴없이 걸어간 이들의 인생 경영술을 소개한다.
철도작가로 새 인생을 출발한 미야와키 순조, 아사히신문의 간판 칼럼에서 '독도를 한국에 주라!'고 외친 와카미야 요시부미, 일본산 벚나무의 순수 품종을 지키고 가꾸는 데 평생을 바친 사사베 신타로, 시한부 삶이 선고된 몸으로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의 환자들을 돌본 나가이 다카시 교수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8년 12월 13일 교양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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