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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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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그림책 47권. 첫 그림책 <너는 누굴까>로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안효림 작가의 <파도가 온다>. 안효림 작가의 그림책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반전이 큰 특징인데, 이번 그림책도 예외는 아니다. ‘파도가 온다’라는 제목이 말해 주듯, 이번 그림책은 바다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파도를 기다리는 아이들 이야기다.

한 아이가 성을 쌓는다. ‘파도보다 높게, 파도보다 튼튼하게!’ 쌓는다. 하지만 성은 낮은 파도에도 무너져 버린다. 이번에는 여러 아이가 함께 와서 성을 쌓는다. 이번에는 제법 큰 파도가 몰려온다. 하지만 아이들은 물러날 생각이 없는 듯하다. 이윽고 파도가 거세게 몰아친다. 성도 무너지고 아이들도 집어삼킬 기세이다. 아이들은 깜짝 놀라 잽싸게 달아난다. 아이들은 왜 굳이 파도가 오는 곳에 모래성을 쌓을까? 파도가 오지 않는 곳에다 성을 쌓으면 무너지지 않는데 정말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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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18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최근작 :<말도 안 되는 이야기>,<바람이 따듯해>,<인연(人鳶)>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유하정 작가와 글을 같이 배우며 습작 시절을 빛나게 보냈습니다. 함께 하는 두 번째 책으로 새로운 발자국을 또 하나 찍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는 누굴까》, 《파도가 온다》, 《감나무가 부르면》,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인연》, 《바람이 따듯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또나무》, 《마음 정원》, 《멋진 깃털을 갖고 싶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