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가뿐하고 맑은 몸을 지닐 수 있는지, 마음의 병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무조건 좋은 음식을 강조하는 대신 왜 생명력이 충만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왜 같은 재료를 사용했어도 직접 만든 음식의 영양가가 더 높은지, 왜 음식의 성분뿐 아니라 재료가 자란 환경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등을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의 컨설팅을 받고 식습관을 완전히 뜯어고친 후 마음의 병까지 치료한 풍부한 사례도 담겨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3주 정화요법'과 조리법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