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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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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소개 제이와이 리딩강 챕터북의 첫걸음 레벨드 리더를 읽은 후 Independent Reader로서 제일 먼저 읽을 수 있는 접근이 쉬운 얼리 챕터북입니다. 초보 리더로서 챕터북 읽기를 접근 하는데 리더(Reader)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 삽화와 재미있는 스토리의 진행이 이루어 집니다. 스토리도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글을 다양한 작가에 의해 소개 됩니다. 또한 편지, 초대장, 공고문, 안내문과 같은 글쓰기의 모델이 제시되어 아이들의 글쓰기를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 책의 글에서 어휘를 사용한 풍부한 유머와 위트가 묘사 되어 있어 책의 재미를 한 층 더합니다. 삽화에 스피치 버블이 첨삭 되어 챕터북이기는 하지만 챕터북이라는 부담을 주지 않고 쉽게 읽기의 변화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 책소개 The Dragon Test 옛날에 전혀 공주 같지 않은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시가 행진을 할 때에는 사람들에게 혀를 내둘렀고 음식을 먹을 때도 수저를 쓰지 않고 개처럼 핥았으며 뒤엉킨 머리카락과 누더기차림으로 진흙탕에서 돼지와 뒹굴곤 했지요. 왕과 왕비는 물론 왕궁의 시녀와 요리사, 기사도 어찌할 바를 몰랐죠. 왕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공주를 닮을까봐 몹시 걱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동굴에 무시무시한 공룡이 산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왕과 왕비를 비롯한 왕국의 모든 부모들은 공룡이 아이들을 잡아갈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공주는 제 발로 동굴의 공룡을 찾아갑니다. 기사가 자신을 구하러 와서 공룡과 싸우는 것을 보고 싶었던 거죠. 과연 천방지축 공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전래 동화 '왕자와 거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Audrey Wood는 공주 같은 공룡과 공룡 같은 공주가 서로 자리를 바꾸고 이전보다 훨씬 각자의 세계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억지로 성격을 바꾸려 하기보다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또 행복하게 사는 길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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