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19세기 미국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 그는 <작은 아씨들> 등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명성을 누린 작가인 동시에, 노예해방운동과 여성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천적 문인이었다. <초월주의의 야생귀리>는 작가의 인도주의적 세계관과 이상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작품 선집이자,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완성도 높은 성공작들이다.

이 책에는 남북전쟁이라는 역사적 상황, 작가의 유년 시절을 지배한 초월주의 사상의 수용과 거부, 여성주의적 감수성의 형성,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던 생활형 전업 작가라는 조건 속에서 형성된 올컷 고유의 사유 세계와 문학적 상상력이 선명하게 드러난 작품 네 편이 실려 있다.

주제 면에서 보면, 미국의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을 주제로 한 '병원 스케치', '나의 콘트라밴드', '한 시간', 원시 공산주의 사회를 꿈꾸었던 초월주의자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의 유토피아 공동체 실험을 소재로 삼은 풍자문학 '초월주의의 야생귀리'로 구성되어 있다.

비장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생생한 묘사로 독자를 역사의 현장 깊숙이 이끄는 이 책의 작품들은, 흡입력 있는 문장과 흥을 당기는 플롯으로 독자의 눈을 붙드는 대중문학인 동시에 노예해방과 살림의 정치라는 주제의식을 분명히 담아낸 실천문학이고, 시간의 풍화를 견딘 끝에 현재에 도달한 해방문학의 고전이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루이자 메이 올컷 선집' 제2권.

병원 스케치
나의 콘트라밴드
한 시간
초월주의의 야생귀리

루이자 메이 올컷 연보
옮긴이의 말

일레인 쇼월터 (페미니스트 비평가)
: 거트루드 스타인에서 시몬 드 보부아르까지, 나는 올컷에게 열렬한 찬사를 보낸 수많은 여성 작가와 지식인의 이름을 말할 수 있다.
: 올컷의 ‘또다른’ 문학 선집은 여성문학사가 잃어버렸다 되찾은 더없이 흥미진진하고 소중한 결실이다.
일레인 쇼월터 (페미니스트 비평가)
: 「병원 스케치」는 디킨스적인 유머와 분노를 강렬한 플롯 속에 훌륭히 담아낸 작품이다.
보스턴 이브닝 트랜스크립트
: 「병원 스케치」는 잔잔한 유머와 생생한 재치로 버무린 유려하고 뛰어난 작품이다.

최근작 :<[큰글씨책] 작은 아씨들>,<작은 아씨들 (윈터 에디션)>,<작은 아씨들 2> … 총 274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19세기 영국 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허영의 시장』,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가면 뒤에서』 등 다수의 영미 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문학동네   
최근작 :<힘내는 맛>,<양의 사수 4>,<양의 사수 3>등 총 4,274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49,489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45,793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1,06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