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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한 김영하의 소설. 주인공 이민수는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할머니가 남겨놓은 빚 때문에 하루아침에 몰락하게 된다. 창문도 없는 고시원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히 살아가던 그가 인터넷채팅 '퀴즈방'에서 TV퀴즈쇼 구성작가인 서지원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주인공 민수를 통해 현대인의 소통 단절과 고독 등을 느낄 수 있다.

1장. 벽 속의 요정
2장. 귓속말
3장. 새벽의 설움
4장. 방으로 가득한 저택
5장. 수족관 속의 상어
6장. 흰개미굴
7장. 회사
8장. 장판교의 롱맨
9장. 어제의 책, 오늘의 나

: 인터넷 채팅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서태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 요즘 인터넷 세대의 삶을 톡톡 튀는 필치로 그려내 많은 젊은 독자들이 “내 이야기와 똑같다”고 감탄한다.

수상 :2018년 오영수문학상, 2015년 김유정문학상, 2012년 이상문학상, 2007년 만해문학상, 2004년 동인문학상, 2004년 이산문학상, 2004년 황순원문학상, 1999년 현대문학상, 1996년 문학동네 작가상
최근작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북토크]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 > 김영하 작가 북토크>,<김영하 소설 결정판 박스 세트 2차분 - 전6권> … 총 124종 (모두보기)
인터뷰 :영원히 쓰고 싶은 소설, <검은 꽃> - 2003.08.19
소개 :소설가. 장편소설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호출』이 있고, 산문 『오래 준비해온 대답』 『다다다』 등을 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김영하 (지은이)의 말
이 소설을 쓰는 내내 이십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했다. 가장 아름다운 자들이 가장 불행하다는 역설. 그들은 비극을 살면서도 희극인 줄 알고 희극을 연기하면서 비극이라고 믿는다. 이십대 혹은 이십대적 삶에 대한 내 연민이 이 소설을 시작하게 된 최초의 동기라면 동기였다. 지금 이십대 젊은이들에게 ‘너희들은 외롭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다.

문학동네   
최근작 :<양의 사수 4>,<양의 사수 3>,<사랑 사건 오류>등 총 4,278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49,281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41,588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0,03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