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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선옥의 스물여섯 가지 먹을거리 이야기. 작가가 먹고 자란 것들을 둘러싼 환경들, 밤과 낮, 바람과 공기와 햇빛, 그것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몸짓과 감정들이 들어있다. 이야기들은 지난 시절, 허기진 밤들과 세상을 행복으로 수놓았을 소소한 기억들로 차려낸 소박한 만찬과도 같다. 여기에 먹을 것을 지키기 어려운 안쓰러운 세상에 작가가 차려주는 행복한 잔칫상과 같은 글도 함께 한다.

: 맛있고 몸에 좋은 것만 찾는 세상 얄밉다
: 삶이란 누군가에게 정성을 쏟는 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8월 23일자

수상 :2011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10년 제비꽃서민소설상, 2009년 만해문학상, 2009년 가톨릭문학상, 2009년 오영수문학상, 2008년 백신애문학상, 1995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소설의 첫 만남 1~10 세트 - 전10권>,<선재의 노래> … 총 115종 (모두보기)
인터뷰 :행복한 상상, 행복한 만찬, 행복한 인간 - 2008.05.23
소개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은주의 영화』,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공선옥 (지은이)의 말
'행복한 생장'을 한 먹거리들은 그것을 먹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세상 먹거리들의 생장 조건은 갈수록 불행해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먹고 살아도 우린 정말로 괜찮을까? 먹을거리들의 불행한 생장 조건이 불안하다면, 맛있는 것과 몸에 좋은 것만을 찾는 습관을 버릴 일이다. 나는 그것을 말하고 싶어 여기에 이 '맛있는 것들'을 소개하는 글을 쓴 것이다.

   
최근작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번역: 황석희>,<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살았죠>등 총 106종
대표분야 :여행 5위 (브랜드 지수 262,237점), 에세이 5위 (브랜드 지수 802,5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