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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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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체실 비치에서>가 영화 개봉을 기념해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속죄>를 영화화한 [어톤먼트] 이후 이언 매큐언과 10년 만에 재회한 시얼샤 로넌, [덩케르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존재감을 각인한 빌리 하울이 영화 속 두 연인을 맡았고, 이들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2018년 9월부터 한정 수량 판매된다.

독자에게도 사랑받지만, 특히 작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가가 있다. 이언 매큐언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존 업다이크, 필립 풀먼,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해외 작가들뿐만 아니라 김영하, 김애란, 김연수 같은 우리나라 작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작가. 그의 작품은 평단으로부터 일관된 지지를 받는 동시에, 발표하는 족족 베스트셀러가 된다. 필립 풀먼이 표현한 대로, 이제 영문학에서 그 정도 무게의 작가는 "손꼽아봐야 한두 명"이다.

또한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된 독자들은 대부분 그의 작품을 모두 탐독하는 전작주의자가 된다(그리하여 국내에 출간되었다가 절판되었던 작품들도 이제는 편집자들과 독자들의 의지로 재출간되고 있다).

2007년 발표되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동시에 부커 상 후보가 되었던 <체실 비치에서>는 이언 매큐언을 '시작하고자' 하는 독자들이나 그의 후속작을 애타게 기다려온 독자 모두를 충족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196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젊은 신혼부부의 성과 사랑을 담담하면서도 밀도 깊게 그려낸 이 러브스토리는 매큐언 작품의 모든 특징을 가장 압축적이고 깊게 드러낸 백미다.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 장인적인 문체와 섬세한 균형, 깊은 열정이 깃들어 있다. 영문학에 이젠 이언 매큐언을 능가하는 작가는 없으리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 단추를 단단히 채운 보수적인 시대에서 해방의 60년대로 넘어가던 시절, 남녀관계를 억압했던 그 시대의 목소리와 외양, 감정적 긴장을 진정성을 가지고 그려낸 작품.
보스턴 글로브
: 관계라는 것이 얼마나 깨어지기 쉬운가를 그렸던 『속죄』처럼, ‘가지 못한 길’에 대해 말하는 슬픈 첼로 곡과 같은 작품.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섬세한 세공과 지성으로 빛나는 문장.
워싱턴 포스트
: 짧지만 강렬히 빛난다. 그의 작품들은 가면 갈수록 더욱 놀라워진다.
산타 크루즈 센티넬
: 과거와 현재가 하나 되는 마지막 장을 읽는 순간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섬세하고 품격 있는 매큐언의 최고작.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완벽한 소설. 그 어떤 찬사로도 부족하다.
: 가슴이 아릴 정도로 아름답다.

수상 :1998년 부커상, 1976년 서머셋 모옴상
최근작 :<나 같은 기계들>,<견딜 수 없는 사랑>,<속죄> … 총 224종 (모두보기)
SNS ://www.facebook.com/305499726425
소개 :
최근작 :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사랑의 기초_한 남자』『빵과 장미』『사라예보의 첼리스트』『아주 작은 시작이란 없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문학동네   
최근작 :<나르치스와 골드문트>,<힘내는 맛>,<양의 사수 4>등 총 4,270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49,85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249,891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52,00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