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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너울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기존의 질서와 권위를 거리낌 없이 횡단한다. 이러한 횡단은 세계에 균열을 일으켜 이전과는 다른 세계를 만들어낸다. 심너울 작가는 SF라는 장르와 소재를 과감하게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심너울 작가는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특성을 구현하면서도 “조금 더 동시대적인 감각들을 가지고 와서 동시대 너머를 지향”(해설, 이지용 평론가)한다. 규율에 얽매이지 않는 존재, ‘트릭스터’의 면모를 지닌 심너울 작가는 이번에도 경계와 질서, 권위를 넘나들며 자유로이 세계와 세계를 횡단하며 균열을 일으켜 위태롭고도 즐거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대리자들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문명의 사도
에세이 세 편의 글로 자기를 소개하기

해설 한국 SF의 트릭스터를 만나는 시간―이지용

첫문장
강도영은 여섯 살부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띌 만큼 아름다웠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21년 12월 25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1년 12월 24일자 '새책'

최근작 :<갈아 만든 천국>,<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로열 로드에서 만나>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2018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단편소설 〈정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중편소설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장편소설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가 있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어워드를 수상했다.

심너울 (지은이)의 말
모든 사람이 그렇듯 저번 달의 심너울과 지금의 심너울이 다르고, 작년의 심너울이 지금의 심너울과 다를 겁니다. 그래야만 하기도 하고요. 2019년, 2020년, 2021년 각각 제가 쓴 세 편의 작품에는 차이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각 해에 쓴 세 작품을 보내기로 했어요. 그렇게 하면 독자님들께 시간에 따른 제 변화와 그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지되는 저만의 축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이 책은 일종의 종단적 자기소개서일지도 모르겠어요.

자음과모음   
최근작 :<악마의 비밀 레시피>,<가짜 진짜 노동 세트 - 전2권>,<점과 선으로 그린 좌표평면의 세계>등 총 1,307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6위 (브랜드 지수 329,968점), 초등 한국사 13위 (브랜드 지수 31,472점), 학습법 18위 (브랜드 지수 10,72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