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인 외삼촌에게 생일날 '책'이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받은 조. 평범하게 보이는 파란 표지의 책은 마법책이었다. 조는 친구 프레드와 샘과 함께 마법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떻게 해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는지는 삼총사 중 누구도 알지 못한다. 어쨌든 다른 시간으로 출발~
1권
<미라가 되긴 싫어>는 이집트 편. 조, 샘, 프레드는 고대 이집트 모형 만들기 숙제를 마치고 뿌듯해 한다. 뿌듯함도 잠시, 조의 여동생 안나가 외삼촌에서 선물받은 책을 펼치자 세 사람은 고대 이집트의 신전에 와 있다. 운이 나쁘게도 삼총사가 떨어진 곳은 음흉한 제사장 오바아이트의 비밀의 방이다.
2권
<100년 후>는 미래의 이야기. 이번 권에서 삼총사는 책의 비밀을 푼다. 바로 마방진의 숫자를 누르면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삼총사는 100년 후의 시간을 택해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삼총사가 증손녀들을 만나면서 문제가 생긴다.
3권
<황금사과 수수께끼>에서 삼총사는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직접 만나게 된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어째 좀 이상하다. 제우스는 아내를 무서워하는 얼간이이고, 헤라는 말장난을 좋아하는 여신. 그제서야 삼총사는 학교 연극 대본 속으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된다.
4권
<검투사가 된 삼총사>의 무대는 고대 로마! 시간여행 삼총사는 조의 방에서 신나게 프로레슬링을 벌이다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 떨어진다. 진짜 칼과 삼지창으로 무장한 용감한 검투사들을 상대하게 된 삼총사는 텔레비전에서 본 프로레슬링 기술을 총동원해 경기를 치른다. 황제의 엄지손가락은 어디를 향할 것인가.
5권
<샘은 사무라이>. 학교 숙제로 일본의 전통시 하이쿠를 짓던 샘과 프레드, 조 삼총사는 17세기 일본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방에서 번뜩이는 사무라이들의 칼날도 섬뜩한데 설상가상으로 마법책의 자동 통역 기능까지 고장을 나 버린다. 게다가, 삼총사는 자신의 증손녀들까지 만나게 된다.
6권
<바이킹 영웅이 되다>. 프레드의 집에서 게임을 즐기던 삼총사. 그런데 갑자기 천둥이 울리는 해변가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삼총사는 바이킹이 활동하던 바닷가로 시간 여행을 와버린 것이다. 뿔 달린 투구를 쓰고 전함을 타고다니는 바이킹의 세계에서 삼총사의 '책찾기'는 계속된다.
7권
<마야의 전설>. 길거리 농구를 하던 삼총사는 마야의 도시국가 치첸이차로 시간여행을 가게 된다. 이들이 떨어진 장소는 링볼(농구와 비슷한 고대 마야의 스포츠) 시합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장. 삼총사는 마야의 성질 고약한 대사제를 모욕한 탓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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