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창원상남점] 서가 단면도
|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이 체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는 드물다. 누군가는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큰 풍요를 가져다주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정작 주위를 돌아보면 이토록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이 많은 것일까? 자본주의가 말하는 풍요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왜 소수만 풍요를 누리고, 다수는 풍요롭지 못한가?
책 속에서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그러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까.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나의 역할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책 속에 있다. 한국어판 서문 : 자본주의가 가져다준 부와 풍요는 제3세계의 고통과 빈곤을 먹고 자라났다고 보는 저자는 자본주의 질서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그에 따른 행동을 촉구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9년 1월 25일자 '책과 삶' - 문화일보 2019년 1월 25일자 '이 책' - 한국일보 2019년 1월 25일자 '새책' - 국민일보 2019년 1월 26일자 '200자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