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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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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2013년에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바로 ‘셀피(selfie)’였다. 사진을 찍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는데, 이는 현대적인 문화 현상처럼 취급되었다. 하지만 과연 ‘셀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 현상일까? 영국의 저명한 미술사가 제임스 홀은 <얼굴은 예술이 된다>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중세부터 시작된 셀피의 현장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이 책은 과거의 명작들을 선보이는 것보다는, 왜 예술가들이 자신의 모습을 화폭 위에 재현했는지 그 이유를 따라가는 것에 집중한다. 그러다 보면 각 시대의 사회·문화·역사적인 상황에 따라 ‘자신’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오늘날 ‘셀피’가 하루아침에 생겨난 현상이 아님을 깨닫는 흥미로운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들어가며

서막: 고대의 자화상
1 중세의 기원
2 거울의 신화
3 예술가와 사회
4 영웅이 된 르네상스의 예술가들
5 가짜 영웅의 자화상
6 예술가의 작업실
7 예술의 기로에서
8 집으로 가는 길: 19세기 속으로
9 성 그리고 천재성
10 얼굴 너머: 근현대의 자화상


참고 문헌
감사의 말
도판 저작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첫문장
우리는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와 로마에서 전해 내려오는 예술품들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진정한 고대의 자화상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셀피가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가?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보자. 제임스 홀이 들려주는 자화상의 문화사 속에서 당신은 미켈란젤로부터 티치아노, 그리고 신디 셔먼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술가들의 셀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 “제임스 홀은 중세부터 현대까지 전개되어 온 자화상이라는 장르에 대한 생생한 문화적 해석을 제시한다. 저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화상들을 추려 이른바 ‘명작선’을 만드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그보다는 예술가들이 자화상을 만들어 내는 이유들을 탐구하는 데 집중한다.”
피터 콘래드 (옵저버)
: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책이다. … 제임스 홀은 뛰어난 통찰력으로 다방면을 살피며, 넘치는 에너지로 수 세기에 걸친 자화상의 문화사를 꼼꼼히 풀어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연합뉴스 2018년 8월 3일자
 -  조선일보 2018년 8월 4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9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8월 9일자
 - 동아일보 2018년 8월 11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18년 8월 10일자

최근작 :<얼굴은 예술이 된다>,<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미켈란젤로와 마시는 한 잔의 커피> … 총 44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영화 영상 비평가이며 미술 이론가로서 저술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뉴욕 대학교NYU에서 현대미술 이론과 박물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상학 박사과정을 수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짝퉁 미술사』(이마고),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그라피티와 거리미술』, 『얼굴은 예술이 된다』(시공아트) 등이 있다.

시공아트   
최근작 :<이탈리아 미술관 산책>,<예술, 현재진행형>,<중세 시대의 몸>등 총 142종
대표분야 :미술 이야기 9위 (브랜드 지수 44,070점), 사진 11위 (브랜드 지수 22,8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