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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 동명 영화가 히트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하라다 마하는 2012년 <낙원의 캔버스>로 또 한 번의 전기를 맞이했다.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큐레이터의 두뇌 싸움과, 루소와 피카소의 비밀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낙원의 캔버스>로 작가는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 서점직원들이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서점대상' 3위에 올랐다. 한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분슌 선정 '미스터리 베스트 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와 같이 미스터리 소설 랭킹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면서 미스터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팀은 지금 전설적인 컬렉터 바일러의 대저택에 있다.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림은 놀랍게도 MoMA가 소장하고 있는 앙리 루소 말년의 대작 '꿈'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이다. 모든 면이 MoMA의 '꿈'과 같지만 단 하나, 그림 속 여인의 손 모양만이 다르다.

바일러는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자에게 작품을 넘기겠다고 선언하면서 힌트로 수수께끼의 고서를 건넨다. 주어진 시간은 단 7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앙리 루소 연구원 오리에를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루소와 피카소, 두 천재 화가가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비밀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제1장 판도라의 상자 2000년 구라시키
제2장 꿈 1983년 뉴욕
제3장 숨은 보물 1983년 바젤
제4장 안식일 1983년 바젤 / 1906년 파리
제5장 파괴자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6장 예언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7장 방문 – 야회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8장 낙원 1983년 바젤 / 1909년 파리
제9장 천국의 열쇠 1983년 바젤 / 1910년 파리
제10장 꿈을 꾸었다 1983년 바젤
최종장 재회 2000년 뉴욕

: 한 점의 그림에 대한 진위 판정을 통해 피카소와 앙리 루소가 활약했던 1900년대 초반의 활기 넘치는 파리의 모습부터 예술품 밀거래, 전시회 성사를 위해 목숨을 걸고 움직이는 큐레이터, 그 이면에서 일어나는 경매상의 암약까지 다양한 미스터리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오모리 노조미 (평론가)
: 손에 땀을 쥐는 작품 감정 대결. 이런 아트 미스터리는 처음이다.
다카시나 슈지 (오하라 미술관 관장, 미술 평론가)
: 지금까지 출간된 여타의 아트 미스터리와는 달리 살인사건이 일어나지도 않고, 화끈한 보물 쟁탈전도 벌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매혹적인 수수께끼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마지막까지 책을 놓을 수 없다. 다만 이 작품에서 수수께끼는 극 자체보다 미의 신에 사로잡힌 예술가와 그 창조력의 근원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데 있다. 작가의 대담한 발상과 수수께끼의 핵이 되는 풍부한 이야기를 자아내는 필력에 감탄했다. 가히 완벽한 이야기다.
세키구치 야스히코 (문학 평론가, 월간 《다 빈치》 편집장)
: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다. 단순히 아트 미스터리만이 아닌 ‘평범한 남자의 짝사랑’을 두 번이나 그린 이 작품 덕분에 설렜다.

루소와 피카소,
세상을 바꾼 두 천재 화가가 캔버스에 남긴 찬란한 비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팀은 지금 전설적인 컬렉터 바일러의 대저택에 있다. 그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림은 놀랍게도 MoMA가 소장하고 있는 앙리 루소 말년의 대작 <꿈>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이다. 모든 면이 MoMA의 <꿈>과 같지만 단 하나, 그림 속 여인의 손 모양만이 다르다. 바일러는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자에게 작품을 넘기겠다고 선언하면서 힌트로 수수께끼의 고서를 건넨다. 주어진 시간은 단 7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앙리 루소 연구원 오리에를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루소와 피카소, 두 천재 화가가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비밀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수상 :2017년 일본 서점대상, 2013년 일본 서점대상, 2012년 야마모토 슈고로상
최근작 :<총리의 남편>,<영원을 찾아서>,<별 하나 바라는 기도> … 총 13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온다 리쿠의 《나와 춤을》《유지니아》《에피타프 도쿄》《달의 뒷면》 등을 옮겼으며, 특히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일본 고단샤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애프터 다크》《잠》,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미쓰다 신조의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오가와 이토의 《초초난난》 등 다수의 일본 문학은 물론, 《데이먼 러니언》《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검은숲   
최근작 :<화>,<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심연 속의 나>등 총 75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01,427점), 일본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48,56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