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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전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조세핀 테이의 대표작. 조세핀 테이는 미스터리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도로시 세이어즈, 애거서 크리스티, 마저리 앨링엄, 나이오 마시 등에 버금가는 명성을 누렸다. 그녀의 장편 미스터리는 단 8편에 불과하지만, 2010년 영국 「타임스」가 선정한 '위대한 범죄 소설 작가 50인'에 선정될 정도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브랫 패러의 비밀>은 고전적인 모티프 위에 자리한 이야기이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행방불명된 애시비가의 맏아들 패트릭.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의 쌍둥이 동생 '사이먼'에게 가문의 재산이 상속되려던 찰라, 패트릭이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는 진짜 패트릭이 아니었다.

고아 출신으로 런던 거리를 헤매다가 우연히 애시비가의 이웃을 만난 '브랫 패러'는 자신이 정말 패트릭과 닮았다는 행운을 알게 된다. 이웃으로부터 진짜가 되기 위한 완벽한 교육마저 끝마친 브랫 패러는 결국 애시비가의 변호사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패트릭'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단 한 명 '사이먼'만은 그에게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낸다.

갑작스레 툭툭 불거지는 뜻밖의 사실에 신속하게 거짓으로 대응해야 하는 브랫 패러의 절박함은 작품에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를 불어넣는다. 이러한 서스펜스는 패트릭의 죽음에 어린 미스터리와 어우러져 독자는 읽는 내내 결코 시선을 떼지 못한다. 「뉴요커」에서 어째서 "'진짜인 척하는 가짜', 이런 내용을 담은 작품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평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나는 이 책을 두 번째 읽었다. 아마 10년 동안은 거듭해서 읽지 않을까. 멋진 은유가 담긴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플롯에 언제나 나는 매혹된다. - ‘굿 리즈’ 독자 리뷰
: 천재적이고, 흥미로우며, 재미있다.
스펙테이터 (The Spectator)
: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룩해낸 서스펜스와 매우 만족스러운 스토리텔링. 믿음직스러운 작품이다.

“정말 닮았다니까!
……나도 내 눈으로 직접 본 게 아니었으면 안 믿었을 거야.
……그게 자네한테 한 재산 가져다줄 거라고.
자네는 그냥 손을 내밀어서 갖기만 하면 돼.”


애시비 가문의 맏아들 패트릭은 갑작스런 부모의 사고사에 쪽지 한 장만 남긴 채 절벽에서 사라져버렸다. 8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쌍둥이 형제 사이먼에게 재산 상속이 이뤄지려던 그때, 패트릭이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그는 패트릭이 아니었다. 고아원 출신으로 여기저기 떠돌던 브랫 패러는 런던 거리에서 우연히 애시비 가의 이웃과 만나고, ‘패트릭과 정말 닮았다’는 자신의 행운을 알게 된다.
‘진짜’가 되기 위한 완벽한 교육마저 끝마친 브랫 패러. 비밀을 간직한 그의 사기극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작 :<시간의 딸>,<브랫 패러의 비밀>,<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 총 14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7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온다 리쿠의 《나와 춤을》《유지니아》《에피타프 도쿄》《달의 뒷면》 등을 옮겼으며, 특히 《삼월은 붉은 구렁을》로 일본 고단샤에서 주최하는 제20회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애프터 다크》《잠》, 미야베 미유키의 《세상의 봄》, 미쓰다 신조의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오가와 이토의 《초초난난》 등 다수의 일본 문학은 물론, 《데이먼 러니언》《어두운 거울 속에》 등 영미권 작품도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검은숲   
최근작 :<화>,<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심연 속의 나>등 총 76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01,349점), 일본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48,516점)